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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대전 서구 관저동 카페 sugar cherry cafe

by 기린 남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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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남 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요즘 같은 날은 저녁에 카페 같은 곳에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평온하니 있으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저녁을 먹고 난 뒤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골목과 도로를 경계를 하고 있더라구요. 조용하게 이야기 하면서 쉬고 오기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내부와 야외 및 분위기가 어떤지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at 대전 서구 관저동  

 " sugar cherry cafe " 




 

SUGAR CHERRY CAFE



 메뉴&분위기

 

주인분이 직접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층은 한 층 이었구요, 생각보다 혼자 운영하시기에 규모가 그렇게 작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 ㅎ

 

분위기도 모던하고 조용한게 좋았습니다. 몇분들이 계셨는데 그렇게 혼잡하지 않았구요. 혼자와서 공부하거나 노트북 만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내부보다는 외부가 밤 야걍과 맞물리는 바람에 아주 각인 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랑 초코케익도 맛이 솔솔했구요 ㅋㅋㅋ 밑에 사진보시면 배경들이 나오구요.

 


카페 메뉴이구요. 사진이 선명하질 못하네요 ... 

커피, 라떼, 스무디, 프라프치노, 주스, 티/에이드, 허브차, 빙수 등이 있었습니다.



내부이구요. 

어느 정도 모던스러우면서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어느정도 화사한 ? 분위기였구요.


 

야외부터 바닥도 우드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잘 해 놓으신 듯 해요 ~ ㅎ

 

 

야외 테이블이 있었는데, 옆을 보면 도로가 바로 있었어요. 근데 방문한 때가 밤이라 조명과 어울려 분위기가 장난아니었습니다 ... ㅎ 느끼시는 분들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스스로 감성에 젖었네요. ㅎ

 

 

야외에 두세테이블 ? 있었던 것 같고 테이블 근처로 조경을 나름 신경써서 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쓰디 쓴 물, 아메리카노입니다. 

아메리카노에 초코케익 개인적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되네요 ~ ㅎ 쓴단쓴단 ~ 


 

초코케익이 안맛있을 수가 많이 없지만,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층층이 초코와 크림이 빵이 있어 달달하면서 부드러움이 좋았네요 ~

 

 

더러운 발 ... 죄송스럽네요. 선명하지 않아... 실례가 되지들 않으시겠죠 ... 앉아 있으니 바로 옆에 큰 도로와 육교가 있었습니다.

 


저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멍하니 앉아있으니 나름 시원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주인분께서 풀밭 ? 정원 ?을 나름 잘 꾸며놓으신 듯 보였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옥탑방의 마당 정원같은 느낌이 들어서 드러눕고 싶었네요 ... ㅎ



꽃 색깔이 아주 이쁘네요 ~ ㅎ




SUGAR CHERRY CAFE


처음 가본 곳인데 조용히 쉬고 오기에 괜찮았 던 것 같습니다. 시끌벅적하지 않아서 대화하기에도 나쁘지 않았구요. 내부도 깔끔하면서 밝은 분위기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야외에는 몇 테이블 되진 않지만 뻥 뚤려 시야가 확 트이니 뭔가 더 시원한 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오늘도 모두들 수고하셨고, 커피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고 카페와 같은 장소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씩 친구나 동료들과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멍하니 있거나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갖는 여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그럼 내일도 그런 여유를 갖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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