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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review)/식품 리뷰

풀무원 라면 홍면 먹어보자

by 기린 남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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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홍면 먹어보자


라면 좋아하시나요 ? 개인적으로 평소에 라면을 정말 자주 먹는데요. 하루에 한끼 아니면 이틀에 한끼는 라면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트에 갈 때면 라면을 몇봉은 구매하는 것 같네요 ~


며칠 전에도 생필품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마트에 들렸는데요. 매번 먹던 것을 고르려고 갔더니 새로 나온 제품 시식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식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풀무원 라면 홍면인데요. 집에서 한번 끓여 먹어보았습니다.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풀무원 라면 홍면



풀무원 홍면입니다.

이름처럼 겉 포장지도 빨간색이네요 ~



양지와 사골을 우려낸 진한 밑국물에 표고버섯과 대파, 마늘 최적의 조합으로 감칠 맛을 높이고, 볶은 고추 양념으로 얼큰한 맛을 살린 소고기 버섯탕면이라고 나오네요. 

HTT(High Temperature Touchdown)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낱개 1개가 400kcal 이구요. 108.8g 입니다.

구성은 홍 로스팅 스프, 홍 로스팅 풍미소소, 홍 야채건더기 중 쇠고기 0.77%, 소골농충액 10.97%(고형분 47%), 정제우지 1.87%, 압착표고버섯 4.20% 함유되어 있네요.



원재료명을 확인 할 수 있구요.



조리법(1인분 기준)입니다.

물 500ml를 끓인 후 면, 로스팅 스프, 야채 건더기, 로스팅 풍미소스를 같이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입니다. (기호에 따라 계란을 넣으면 더 맛이 좋다고 하네요.)



입니다. 

면은 건면이구요.



홍 로스팅 스프이구요. (가루 스프입니다.)



홍 야채 건더기입니다.



홍 로스팅 풍미소스입니다. (액상입니다.)



가루스프와 야채를 넣고 풍미소스를 넣었는데요.

보시면 적색으로 보이는 것이 풍미소스입니다. 같이 잘 섞이도록 좀 더 끓여줍니다.



면은 건면이라서 확실히 쫄깃하면서 식감이 탱글탱글하더라구요. 

그리고 국물은 표지에 적혀있듯이 사골의 맛이 느껴집니다. 칼칼하면서 사골의 맛이 조금 나는 것이 구수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약간의 칼칼함도 있어서 시원함도 느껴지는 면이 있구요.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보다, 국물의 양을 적당히 하여서 국물만 따로 먹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물의 양을 좀 많이 하게 되면 국물의 진함이 좀 희석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햇반 하나를 돌려서 다 말아버리기에는 조금 애매했던 것 같아요 ~ ㅎ


풀무원 라면 홍면


풀무원 라면 홍면을 한번 맛보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이라고 매장 직원분께서 그러시는 것 같더라구요.

라면의 핵심이라면 무엇일까요 ? 면과 국물이겠죠 ~ 

면은 건면으로 탱글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좋았구요. 거기에 사골 맛이 나는 칼칼하면서 어느 정도 걸죽한 국물의 조화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홍면 말고 다른 제품도 있어서 종류별로 사보았는데요. 조만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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