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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review)/식품 리뷰

설빙 메뉴 치즈설빙 / 달콤퐁당꿀떡

by 기린 남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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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메뉴 치즈설빙 / 달콤퐁당꿀떡


팥빙수 좋아하시나요 ? 빙수는 여름철에 정말 자주 찾는 것 중 하나인데요.

차가운 것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는데 한번씩은 찾아서 먹고는 하는데요. 여름이 다 지났지만 갑자기 친구가 설빙 빙수 한그릇 하자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설빙을 한번 먹어보았는데요.


코로나도 있고 해서 가서 먹는 것도 좀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주문하고 난 뒤 배달 도착 시간이 거의 60분인가 뒤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 팥빙수인데 대기시간이 좀 길어서 당황했는데, 실제로는 약 30분 정도에 도착한 했던 것 같네요.




설빙 메뉴 치즈설빙, 달콤퐁당꿀떡을 맛보았는데요.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설빙 메뉴 치즈설빙 / 달콤퐁당꿀떡



라이더님께서 안전하게 배송해주었구요.

은박 포장지로 빙수가 녹지 않게 포장을 해서 왔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각각 포장되어 왔구요. 일회용 수저와 포크도 같이 왔습니다.



포장을 개봉해보았는데요.

치즈설빙, 달콤퐁당꿀떡, 연유입니다.



미니 아이스팩입니다.

배달 과정에서 빙수가 녹지 않게 보냉 효과를 하기 위해서 넣어 둔 것 같구요.



이것은 연유입니다. 따로 주문한 것은 아니구요. 빙수와 같이 포장되는 것 같습니다.

연유를 뿌리게 되면 더욱 달달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네요 ~



달콤퐁당꿀떡입니다.



모양은 동그란  약 10개 가량이 담겨져 있었구요.



떡은 몰랑몰랑했는데요.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는데요. 맛은 호떡 안에 들어가는 설탕 첨가물 아시나요 ? 여기서 꿀이라는 것이 그것을 완전 녹여 놓은 그러한 맛이었습니다.



치즈설빙입니다.

뽀얀게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요. 각진 모양보이시나요 ? 그것이 치즈이구요. 

중앙에 둥그스럼한 것이 바닐라 맛 ?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치즈는 사각모양으로 어느 정도의 단단함이 있어서 포크로 딱 찍어도 되구요. 

치즈가 입안에 들어가면 녹으면서 느껴지는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수저로 밑을 파보면 하얀 가루인데요.

먹기 전 처음 맨 위에는 치즈가루? 같이 보이는 것으로 얇게 뿌려서 층이 있습니다. 이 빙수 가루 자체가 보들보들한 입자로 식감도 있고 달달함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치즈와 아이스크림과 흰 부분과 같이 한입해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니 맛이 조금 언밸런스했는데요. 중앙에 있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이 제일 인기가 없더라구요.. ㅎ



수저로 밑을 더 파보았는데요.

조금 아래쪽에도 사각 치즈가 더 박혀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치즈의 양이 적지 않았았습니다. 치즈가 생각보다 진해서 개인적으로는 하나 먹으면 바로 또 다시 하나 먹기에는 부담감이 약간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치즈의 양은 적당했던 것 같아요.



연유입니다.

달달함의 폭탄이지요. 원체 빙수가 달달하기 때문에 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연유 특유의 달달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연유를 부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뿌리지 않고 한군데에 넣었는데요. 



영수증입니다.

치즈설빙은 10,900원, 달콤퐁당꿀떡은 3,800원, 배달팁 3,000원 해서 17,700원이 나왔습니다. 요즘 배달료가 올라서 배달팁만 해도 무시못하네요 ~



설빙 메뉴 치즈설빙 / 달콤퐁당꿀떡


설빙 메뉴 치즈설빙과 달콤퐁당꿀떡을 먹어보았는데요.

역시나 설빙의 빙수는 무난하게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치즈와 눈꽃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꿀떡은 솔직히 떡을 좋아하거나 그런분들은 좋아할 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조금 아니더라구요. 약간 호볼호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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