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 증상 조심

건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같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피부가 많이 갈라지거나 수분을 잃을 수가 있는데요. 여름철에는 그나마 더위로 인해 습한 환경이라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많은 수분 섭취로 인해서 그나마 겨울철보다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수분 섭취도 적어지고 환경 탓으로 피부가 건조한 상태가 되면서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건선은 무엇이고 건선 초기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이란 무엇인가?

건선이란 인설이라는 것이 덮혀 있는 피부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부 표면이 과하게 증식하여 피부가 두툼하게 튀어 나와보이고 각질 또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건선이 주로 생기는 부위는 두피, 무릎, 팔꿈치 등이라고 합니다.

 

건선의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 피부는 일반적으로 평균 한달 조금 안되는 주기로 재생이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건선이 발생되는 피부는 10일도 안되어 피부가 재생이 되어서, 기존에 존재하던 피부가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층층이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 쌓인 피부에 염증까지 발생하게 되면 건선을 보이는데요. 

 

 

건선은 재발이 잘 되고 아주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선이 초기에 호전되는 듯 보이다가 재발되는 것이 쉬운데,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건선이 미약하게 시작하여서 신체 전반으로 퍼지게 되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고 합니다. 

 

건선 초기 증상은?

건선 초기 증상으로 조그마한 붉은 반점과 얇은 각질층이 생기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까지 동반됩니다. 이러한 건선 초기 증상 뒤에는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은백색의 인설이 나타나고 이 인설이 벗겨지면 점 같이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건선이 지속되면 처음 생겨난 건선 부위 주변에 새롭게 생긴 발진과 합쳐져서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건선 예방과 치료

우선 건선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생활 습관부터 올바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기름이 심한 음식은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도 중요한데요. 신체 활동은 몸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서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 속에서 건선을 예방하는 법으로는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여 줍니다. 난방을 너무 심하게 하여서 건조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럴 경우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적당하게 하여서 피부를 깨끗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샤워 시 화학제품이 심한 세정제는 피하고 순한 비누 정도로 씻고, 샤워 뒤에는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로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이 있는데요.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따를 수가 있습니다. 필요시에 사용할지라도 신체 기능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고 효과도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 초기 증상과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가렵다고 해서 피부를 긁거나 접촉한다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건선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항상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여서 건선 초기 증상을 보인다면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