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건강정보

상황버섯 효능 뭘까?

by 기린 남 2021. 2. 20.
반응형

버섯 평소에 자주 드시나요? 개인적으로 표고, 송이, 새송이와 같은 종류는 즐겨 먹는 편인데요. 이러한 것들은 평소에 반찬으로 많이 먹기도 하고 식당에서도 재료로 많이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일반 식재료와 다르게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이있는데 오래전부터 항암 효과 및 여러 성인병에 좋다고 하여서 유명한 상황버섯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 상황버섯 효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자연산에서 채취한 것들은 비용이 적지 않고 구하는 것도 그렇게 쉬운 편이 아닙니다. 이 상황버섯 종류도 여러가지 있기도 한데 뽕나무 상황버섯이 약효가 좋다고 하지만 금액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조금 부담이 덜 되는 갓, 편, 황철 상황버섯을 많이 찾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 상황버섯 효능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황버섯 

오래전 의학 서적인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나와있는 상황버섯은 초기에는 목진진흙버섯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 종류만 따지자면 약 30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식약청에는 바이무와 린테우스라는 종만이 등록된 상태라고 합니다. 자라는 모양이 나무에서 갓 모양으로 둥그렇게 성장하는 것을 갓상황버섯, 납작하여 옆으로 크는 것을 편상황버섯이라고 하는데 갓 상황이 성장 하는 연수가 조금 더 길어 약성이 좀 더 좋을 수 있다고 하여 가격도 좀 더 나가고 귀하게 여겨지는 편입니다. 이 상황버섯은 자작, 뽕, 황철나무 등에서 주로 볼 수 있고, 갓상황은 곧게 서 있는 상태로 죽은 나무에서 발 보이고 편상황은 땅에 누워 죽은 나무에서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효능 


피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버섯 효능으로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상황에 있는 다량의 비타민c로 인해서 피부의 탄력과 보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상황 섭취로 멜라닌 색소를 저지하여 주근깨와 같은 피부 트러블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 기능

베타글루칸이라는 상황버섯 성분은 해독을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간세포의 재생에도 도움을 주어 간 에 좋은 영향을 미쳐 숙취가 있거나 피로도가 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 예방

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는 상황버섯 효능도 있다고 하는데요. 베타글루간과 구아닐산과 같은 성분으로 인해 혈관 내 유해한 콜레스테롤 배출로 인해 수치 저하에 도움을 주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관성 질환과 더불어 여러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는데 좋습니다.

 

당뇨 개선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황버섯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서 여러 실험이 진행되었는데 혈당 농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인슐린 분비 촉진에 기여하고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의 영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 향상 및 항암

상황버섯 효능 중 대표적이라고 하는데요. 베타글루칸이라는 상황버섯 성분은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러 세포들을 억제하는 것을 돕는다고 하는데요. 연구에서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암 치료가 진행되면 보통 악성과 정상세포에 모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버섯은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 암 예방과 동시에 면역을 증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먹는법

우선적으로 물로 편하게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황버섯을 잘 말려줍니다. 그리고 물 약 1~2리터에 상황버섯 20~50g 가량과 함께 처음에는 팔팔 끓여주시다가 그 후 약불로 한 뒤 1시간 가까이 끓여주는데요. 상황버섯을 적게 넣으면 그렇게 물이 진하게는 보이지 않을텐데요. 상황버섯을 조금 더 추가하면 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끓인 물을 하루 두세번 물처럼 드시면 되겠습니다. 술로 만들어 드시는 방법도 있는데요. 만들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도수 30도가 넘는 담금주용 소주를 준비하고 약 100~200g 정도의 상황버섯을 병 안에 넣고 잘 밀봉하여 적어도 3개월 가량은 숙성시킨 뒤 한 두잔 정도 약주로 생각하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상황버섯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연산으로 채취하기도 쉽지는 않지만 구하고 난 뒤 잘 건조시키면 1년 두고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자연산은 구하기도 힘들고 구매하기에는 가격도 높고해서 수입산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 수입은 화확적인 약품 처리가 있을 수 있어 효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