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질환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쥐젖이라는 것이 있는데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생기면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닌데요. 피부에 점이나 여드름이 몇개만 있어도 신경이 쓰이는데 살점과 비슷한 것이 보이는 곳에 생긴다면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이 당연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쥐젖이 생기는 이유와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젖이란?
쥐젖이란 단어 자체가 상당히 어색하면서 생소한데요. 이것은 정식적으로 연성 섬유종이라고 하며 각질 세포 및 아교질 섬유 증식으로 인해 발생된 섬유상피 양성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김새는 젖꼭지 모양과 비슷하게 돌기처럼 형성되어서 쥐젖이라고 하며, 크기는 1mm~ 수cm로 다양하고, 쥐젖이 주로 생기는 부위는 목, 겨드랑이 및 눈꺼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라고 해서 무섭게 들릴 수는 있겠지만 양성 종양으로써 전이가 되어 퍼져 악성으로 바뀌는 것은 아닌데요. 하나만 생길 수도 있지만 때로는 여러개가 발생할 수 있어 퍼지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통 그러한 이유보다도 미관상 좋지 않아 제거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쥐젖은 대게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없으며, 출산을 하고 난 여성의 경우 저절로 없어졌다거나 목이 꼬여 혈류가 차단됨으로써 괴사가 되어서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
아직까지 이 쥐젖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는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몸의 체질이 바뀌었거나 비만이 되어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을 경우나 피부가 노화되었거나 임신이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체내 인슐린 내성이 생기고 혈당 농도가 높아질 경우 당뇨 및 혈관벽이 변형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게 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추정인데요. 체내 인슐린 저항이 추정되는 쥐젖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이 많아지고 지방세포에 염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체내에 염증이 발생되면 대사활동의 저하와 피로의 지속 및 노화의 가속 등으로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존 상태에서 인슐린 반응을 하며 췌장에서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냅니다. 이 때 췌장에서 인슐린 저항을 이기지 못할 정도의 양을 생성하게 되면 혈당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 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 기능이 좋은 사람은 비만으로 이어지고 약한 분들은 당뇨로 발전될 수 있다고 하므로 우선적으로 체중 감량을 통해 인슐린 저항을 이겨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중 증가로 체내 지방 축적이 되고 지방세포의 스트레스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쥐젖 제거 방법
먼저, 레이저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우선 마취 연고를 사용하고 난 뒤 쥐젖 부위만 정확하게 제거하여 말끔한 피부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 딱지가 생기기는 하나 일주일 내외로 없어지고 그 부위도 주위 피부색으로 복귀됩니다. 이 부위는 외출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셔서 색소 침착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스스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치실과 같이 묶을 수 있는 얇은 실을 구합니다. 피부 감염을 막기 위해 줄이나 실 및 손을 소독한 뒤 실로 쥐젖은 아랫 부분을 잘 묶어주어서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쥐젖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것이 노출되는 부위라 외출을 하게 되는 상황이면 조금 곤란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과식초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사과식초 만드는 법은 사과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설탕을 붓고 물을 조금 부어준 뒤 약 3달 이상을 숙성시켜준 뒤 사용하시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 과일에 그냥 양조 식초를 부어 어느 정도 숙성되면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만든 식초를 쥐젖이 생긴 부위에 시간이 날 때 마다 발라주면 그 크기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쥐젖 예방하기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체중의 증가는 쥐젖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호르몬과 체중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더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따라서 무리가 가지 않는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주의사항으로 쥐젖이 손으로 만져지고 해서 손으로 잡아 뜯으려고 하거나 손톱 깍이로 잘라내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행위는 세균감염으로 인해서 염증을 유발하여서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노화를 억제해주시는 것인데요.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기면 피부에 여러 잡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도움이 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체리, 블루베리, 석류, 오메가 3가 다량 함유된 생선 등이 여러가지가 있으니 규칙적으로 섭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쥐젖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젖꼭지도 아닌 것이 피부에 볼록하게 있으면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확한 이유는 없으니 추정되는 원인이라도 참고하시어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서셔 감사합니다. ^^. 아래 링크에는 피부 관련 질환에 대한 포스팅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02/09 - [정보/건강정보] - 피부 묘기증 원인 파악하기
2020/12/08 - [정보/건강정보] - 건선 초기 증상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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