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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review)/생활용품 리뷰

원터치 침대 캠핑용 모기장 텐트 여름 필수템!

by 기린 남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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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도 풀리고 사람들이 길거리를 활보하여 열기도 띄는 것 같은데, 날씨 또한 이제 여름으로 접어 들어 열기가 오르고 있지요. 필자의 계절 취향이라고 하면 봄이나 가을이 좋지만, 극단적으로 매서운 한겨울과 무더운 한여름을 택하라고 한다면, 땀이 뻘뻘나는 여름을 택할 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나 움츠러드는 겨울철보다는 표출하는? 여름철이 좋은 것 같아요~!

원터치 모기장 텐트

여름이 다가오면 맴맴~ 울리는 그 매미 소리를 항상 귀 기울여 기다린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 매미가 울어대는 소리가 들리면 여름이 찾아왔구나~ 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겠는데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모기장.. 이라는 단어를 보셨겠지만, 이 모기는 3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도 절대.. 친해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 곤충은 우리의 소중한 피를 빨아 먹는데, 그러고 나면 우리 피부는 뻘겋게 부푸러오르고 간질간질해집니다..! 모기가 슬금 다가와서 윙~하는 소리를 내며 피를 빨아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 제대로 잠을 못이룬답니다. 그래서 필자는 모기 소리가 들리거나 발견된다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잡아버리고 다시 잠자리에 드는데요.

하지만.. 여름철마다 매일 이렇게 한다는 것은 아주 피곤하고 못할 짓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모기 퇴치기도 생각해보았는데, 잠을 잘 때만 원천 차단하면 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모기장 텐트를 구비해야겠다고 결정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원터치 침대 모기장 텐트를 한번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집안에서 쓰기에 제격인 것 같고, 놀러를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캠핑용 모기장 텐트로도 이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럼 한번 보실게요~

제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것인데요. 원터치 모기장으로 사이즈는 대형(1500mm*2000mm)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더라구요.

포장을 개봉해보았습니다. 제품이 등봉된 살짝 귀욤한 파우치가 있었구요. 파우치 모양을 보니 둥근 형태로 말려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공지

제품 속에 있는 공지사항입니다. 케이블 지퍼에 대한 위치 변경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모기장 텐트 안에서 휴대폰이나 전저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 케이블을 안으로 들여야 되는데, 이 케이블을 삽입할 수 있는 지퍼가 바닥면으로 이동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품설명서

제품설명서인데요. 접는방법 및 보관방법으로 사용한 뒤에는 저 위에 나와있는 설명 순서대로 다시 보관하시면 되겠구요.

이것은 제가 사용하지 않았는데, 제품설명서에도 이 구성품의 사용법은 나오지 않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도 이것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못해서 그냥 파우치 안에다가 보관하고 있답니다~

파우치에서 원터치 침대 모기장 텐트를 두둥~ 꺼내보았습니다. 동그랗게 말려 있었고, 흰색 밴드로 간단하게 고정되어 있었는데요. 펼치는 장면까지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그냥 밴드를 풀고 펼치니, 아래 사진처럼 한번에 간단하게 촥~ 펼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 동그란 모양이 어떻게 텐트 모양이 될까 하고 약간 의문이었지만, 펼쳐보니 그러한 걱정이 바로 사려졌답니다~

자 이렇게 전체를 펴서 침대에 올려놓은 모습이구요. 제 매트리스 크기는 퀸사이즈로 사이즈는 딱 맞아 떨어졌구요.

높이가 1.4m입니다. 높이도 꽤 있기 때문에 다 펼치고 텐트안에서의 움직임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보이시는 것과 같이 문이 지퍼로 열리는 문이 한쪽으로 있고, 반대편에 하나가 더 있어 총 2개가 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제가 사용하는 매트리스는 벽쪽으로 붙어있어서 텐트 한쪽 지퍼 문은 거의 못쓰다시피 한 것이 조금 아쉬웠네요~

밴딩부분인데요. 4개의 모서리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잠잘 때 몸부림이 심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텐트 특성상 상당히 가벼워서 몸부림이 심하면 텐트가 움직일 수도 있는 것을 밴드로 고정시켜서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인 것 같아요~

케이블 지퍼

이 부분은 위에서 보았던 케이블을 삽입할 수 지퍼입니다. 이것을 열어서 손으로 뜯어도 되고 칼로 살짝 찢어도 됩니다~

이렇게 가정에서도 서도 되고 여름이 다가오니 캠핑용 모기장 텐트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제품 특성상 소재가 아주 얇아 야외에서는 쉽게 찢어져서 구멍이 날 수 있으니 바닥에는 천막 등을 깔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무튼 매번 모기 퇴치기나 에프 킬라를 사용하시는 것이 번거롭다면 원터치 모기장 텐트라는 제품도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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