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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정보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알고 해야된다

by 기린 남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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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교정운동 알고 해야된다


자신의 허리가 비틀어져있나요 ? 우리의 왼쪽 오른쪽으로 반으로 나뉘어 볼 수가 있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왼쪽, 오른쪽 눈이 짝짝이 이거나,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륵다거나 다리의 길이가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거나 등등 여러가지로 불균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증상들이 있음에도 그것을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문제점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큰 탈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것이 장기화 되면 더욱 그 변형이 심해짐으로 인해서 건강상의 적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측만증이 있어서 일상 생활에서도 항상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측만증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큰 문제이고 알고 예방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얼마 전 척추측만증에 관하여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우선 측만증이 어떠한 것이라는 것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를 남겨 두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020/07/05 - [정보/건강정보] - 척추 측만증(scoliosis) 조심하고 예방하자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자신이 이 증상으로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빠르게 교정운동을 시작해야 될 것이라는 필요성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전에 앞서, 교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간단히 3가지만 우선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집에서도 할 수 있고 아주 간단한 운동입니다. 운동기구가 있는 헬스장이 아니고 내 온몸을 펼 수 있는 공간 정도라면 어디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니 꾸준하게 따라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5가지만 알아보자』


골반 운동(소머리자세)




1. 우선, 양 다리를 포개어 줍니다. 그리고 두 무릎이 일직선으로 포개어 지도록 위치시킵니다. 

2. 양 발 끝을 잡고 상체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합니다.

3. 숨을 내쉬면서 상체는 편 상태에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 자시이 가능한만큼 어느정도 유지합니다.

4.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다시 올라옵니다. 

5. 포갠 양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틀어진 골반 교정운동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허리가 우리 몸의 중심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심은 골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골반이 틀어지면 틀어진 상태에서 허리 척추까지 비틀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 운동은 골반의 유연성을 도와 고관절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틀어진 골반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해보시면 약한 쪽이 더 힘드실텐데 균형에 맞게 번갈아서 시도합니다.


허리비틀기




1. 양팔을 벌리고 한쪽 다리를 상체와 일직이 되도록 유지한다.

2. 다른 한쪽 다리를 약 90도가 되도록 하고 숨을 내쉬며 반대편으로 넘겨준다. 머리는 넘겨준 머리와 반대 방향으로 유지한다.




스트레칭 시 상체가 뜨지 않도록 바닥에 붙입니다. 

허리를 비틀어주므로서 굳어 부분의 척추와 고관절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사이드 플랭크




1. 팔꿈치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시킨다.

2. 팔굼치 끝과 복숭아 뼈 또한 일직이 되도록 유지시킨다.

3. 그 상태에서 팔과 다리에 힘을 주면서 골반을 들어올린다.


사이드 플랭크는 코어발달에 좋은데요. 복부쪽의 내복사근, 외복사근 발달에 좋습니다. 운동 시 주의할점은 엉덩이가 뒤로 빠지도록 하지 않고, 어깨가 처지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해야만 되는 이유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몇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교정운동을 해야 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의 골격은 근육에 의해 지탱이 되는데요. 그리고 이 근육은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하는데에 쓰입니다.

그래서 측만이 되어 있는 뼈를 지탱하는 근육의 밸런스를 맞추어주어야 하는데요. 측만으로 인해서 근육이 약해진 곳은 발달시켜 주고, 반대로 근육이 강화되어 있는 곳은 풀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측만증은 심각한 경우 수술을 해야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경미한 경우에는 운동으로 유지를 시켜야 합니다. 운동을 한다고 해서 측만증이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의 밸런스를 맞춰주어야지만 악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운동 시에는 바른 자세 및 운동법으로 항상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되려 몸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그런 자세나 운동법이 헷갈리신다면 교정운동가나 교정사에게 처음에 도움을 받아 운동법 정도를 숙지하고 난 뒤,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상 바른자세 유지하면서 척추 건강 신경쓰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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