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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팔도

대전 한밭수목원

by 기린 남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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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 ? 

한주가 또 시작을 알렸네요 ~ 주말에 날씨도 좋고 해서 다들 좋은 시간 보내셨을 것 같은데, 저도 소소한 힐링타임 가졌네요~ 대전에 돗자리 하나 들고 소소하게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 있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쾌적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리네요.

 

대전

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 잔디조경



 


매점 이구요,

떡볶이, 어묵, 라면, 과자

커피/ 아이스티/ 스무디/ 등등 팔더라구요.


 

매점 내부에 테이블도 있어서 여기서 드셔도 됩니다. 매장안에 스낵류와 컵라면, 커피 등등 꽤 많더라구요.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따로 간식이나 주전부리를 사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희도 외부에서 사온 주전부리가 있었고,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어서 매점에서 컵라면을 구맸습니다.(물과 콜라도 구매했구요.) 치킨을 사와서 먹을 건 매점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구매했습니다.


의자에 앉을까 어디서 앉아 쉴까 고민하다가 결국 매점에서 돋자리도 하나 구매했네요 ~ 돋자리가 없었기에 이 참에 하나 사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돋자리 구매는 편히 쉬기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외부까지 테이블 비치 해두었습니다. 이쪽에 앉아서 수다 떠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산책로 한 컷

굿굿 ~~

 

 

치킨은 홈플러스 치킨스로 사갔구요 ~ 원래 수목원은 안중에 없었고, 집에서 치킨이나 한마리 뜯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날씨도 좋고 치킨을 들고 집에 들어가는 길인데 발걸음이 집으로 향하지 않더라구요.. ㅎ 그래서 급하게 방향을 한밭수목원으로 정했습니다 ! 

음료, 물, 콜라 는 매점에서 구매했구요, 집에 돌아갈 때가 11시경 정도였는데, 그때 보니 매점이 닫혔더라구요, 아마 10시나 11시 정도에는 close 하는 것 같더라구요 ~ 

 

 

돗자리에 누워 ing ~ 누워있는데 그대로 자고 싶었.. 하늘도 맑아 누워서 반짝이는 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주 평온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바삐 생활하는 요즘 분들 하늘 보는 시간도 많이 없으실텐데 한번 누워서 하늘을 지긋이 보고 있노라면 힐링이 제대로 되실거라 생각되네요. ^^. 

제가 갔을때도 잔디에 돗자리 피고 이미 자리잡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캠핑 의자, 전등까지 제대로 준비하셔서 쉬고 계신분들도 있더라구요 ... ㅎ 가족, 연인, 친구끼리 많이들 있더라구요. 대학생처럼 보이는 또래들이 술한잔 하면서 술게임으로 한창 즐기는 분도 있었구요. 산책, 조깅, 배드민턴, 자전거 등 부지가 넓어서 각자 다양하게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한밭수목원

 

대전 중심에서 피크닉 오기에 딱 좋은 장소였어요. 더구나 요즘 날씨에 간단한 외투하나 챙기고 저녁에 바람쇄기 딱 ! 덥지도 않고 그렇게 춥지도 않고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 

잔디에 돗자리 깔고 앉거나 누워만 있어도 주위 조경과 건축이 조명에 어우러져 힐링이 되더라구요. ^^. 

더 추워지기 전에 간단하게 가족끼리 소풍와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터가 넓어서 좋구요,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구요, 친구들끼리 간단하게 맥주 마시면서 놀기에도 좋구요, 큰 지출을 하지 않고서도 조용하게 괜찮은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집에만 계시지 말고 기분 전환을 위해 선선한 날씨에 한밭수목원으로 한번 가보세요 ~~ 

 

 

폰으로 대충  찍어도... 이쁜 사진이네요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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