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의 효능 어떤가?

피곤하고 지칠 때 달달한 것을 섭취해주면 빠르게 활력이 돌아오고는 하는데요. 활동을 많이 하고 나서는 보통 당 떨어진다 이러한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초콜릿을 먹거나 사탕 등을 먹곤 하는데 이것들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건강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당도가 있으면서 몸도 챙길 수 있는 것이 꿀이 있는데요. 이 꿀은 가공을 하지 않고 원상태로 먹어도 되는 완전식품으로써 우리 인체에 필요한 상당수의 영양분들이 들어있습니다. 여러 요리에도 천연 감미료로도 사용되는 이 꿀의 효능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꿀이란?

꿀은 아주 오래전 그리스 신들이 먹었던 최초의 식품이며 미라를 제작과 같이 사체를 방부하고 과실을 보존시키는데도 활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꿀벌들이 약 500만개 이상의 꽃으로 가야지만 약 1키로 가량의 꿀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인공꿀이 많아서 그렇지만 자연꿀 자체는 귀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예전 또한 꿀의 효능이 많아 식품 및 약으로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꿀 종류 

야생벌이 예전과 같이 많지가 않고 수가 줄어들면서 인공적으로 꿀을 생산하는 양봉업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벌통을 이동시키면서 꿀을 채취하는데 천연꿀보다는 확실히 영양면이나 당분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에게 설탕을 먹여 꿀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벌꿀들이 찾아가는 꽃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흔히 밤나무, 아카시아, 메밀, 감나무, 유채꽃과 여러군데에서 벌들이 채취해온 잡화꿀이 있습니다.

 

메밀꽃 꿀의 효능으로는 함유되어 있는 루틴이라는 물질로 인해 혈관 강화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및 심장 질환에 좋다고 하며, 더불어 향균 효과도 있어 변질 가능성이 낮아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꿀은 주로 약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며 향이 특이하고 적갈색의 색을 보인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꽃 꿀의 효능으로는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외상이 있을 때 바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이 아카시아 나무를 많이 봤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이 특유의 향이 은은한게 정말 좋아 아카시아 꿀을 음식에 활용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마누카 꿀의 효능은 암세포 억제 효과가 있어 항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꿀은 마누카 나무라고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나무의 즙을 꿀벌이 채취하는데요. 색이 거무스름하다고 하며 깊음 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밤 알맹이 처럼 고동색의 밤나무꽃 꿀의 효능 또한 약으로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간과 위장에 좋다고 합니다. 칼륨과 철분의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채꽃 꿀의 효능은 소화를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밀원으로는 유채꽃이며 유럽 부근에서 주로 생산한다고 하는데 포도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간이 꽤 지나면 하얗게 굳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여러 종류를 살펴보았고 보편적인 꿀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 꿀의 효능 >

섭취로 피로를 회복하고 면력이 증강되는 꿀의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네랄,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꿀에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동시에 면역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로가 풀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꿀의 성분이 과당과 포도당이 다량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보습과 재생에도 꿀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바마굴이나 아카시아 꿀은 미백 및 보습에 좋다는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필라그린이라는 물질의 합성이 줄어들면 각질층이 쇠약해지는데 꿀의 단백질 성분이 이것의 합성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 꿀은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얼굴에 잘 펴 발라주면 잡티 제거나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머금게 하여 좋다고 합니다.

 

꿀의 효능으로 항산화 역할을 하고 위장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벌집에서 채취할 수 있는 천연물질인 프로폴리스라는 것의 주성분을 보면 플라보노이드인데요. 이것은 항산화 역할을 하여 세포 대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요소입니다. 더불어 향균, 살균효과가 있는 꿀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염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위를 보호하여 치료를 하는데 좋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해소 또한 꿀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보통 과한 음주를 하고 난 뒤 헛깨차나 콩나물국도 찾지만 꿀물을 찾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꿀은 위를 보호하여 음주로 인한 속이 쓰라린 것을 완화해주고 더불어 수분 보충도 돕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당과 포도당으로 구성된 꿀은 단당류로써 체내 흡수가 잘되고 먹고 난 뒤에는 에너지로 변환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과음한 뒤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꿀의 효능으로 체온 유지와 빈혈 예방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꿀을 섭취하게 되면 체온 상승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 또한 원활해지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장이 차가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엽산, 미네랄, 철분 등의 성분으로 인해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꿀 섭취 시 주의점

보톨리누스균이라는 꿀 안의 물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꿀을 먹게 된다면 중독으로 이따른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가급적 아이가 먹는 것을 신경쓰시는 것이 필요하겠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인데요. 당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달달한게 맛있다고 해서 생각없이 먹다가는 살이 불어나는 지름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꿀 활용하기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개인적으로는 꿀을 한스푼 떠서 입에 그대로 넣어버리는데요. 그리고는 물 한컵을 마셔주곤 하며 이것을 아침 저녁 두번 정도 먹는 습관이 있는데요. 평범하게 이렇게 드시는 것도 있지만 더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생강을 이용하여 차로 드시는 것도 괜찮은데요. 생강청만 만들면 그 이후에는 손쉽게 차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만 조금 시간을 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생강을 적당히 썰어주고 병에 잘 담은 뒤 생강이 잠길정도로 꿀을 부어줍니다. 이것을 약 3주 내외로 상온에서 숙성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는 만들어 놓은 청을 조금 덜어 내어 미지근한 물을 섞어 차분히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팩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귤과 밀가루를 준비해줍니다. 귤을 잘 갈아준 후 꿀, 밀가루를 반죽하듯이 섞습니다. 그리고는 거즈로 얼굴을 감싸고 위에 내용물을 부어준 후 30분 내외 정도로 유지하고 잘 씻어내주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꿀의 효능과 관련하여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세상에 달달하고 맛있는 것들도 많지만 꿀처럼 천연 완전식품이고 건강에 좋은 것은 흔치 않습니다. 꿀을 자주 먹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일반 음료수를 먹으면 딱 설탕맛이 느껴져서 꿀물을 찾게되더라구요. 설탕은 줄이시고 그럼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