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활용법 및 베이킹파우더의 차이는 뭘까?

살림을 하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청소할 곳도 정말 한두가지가 아닌 것 같은데요. 치우면 또 더러워지고 여기 치우면 저기가 또 지저분하고 집에서 살림을 하는 것도 가사 노동에 해당 될 만큼 부지런하고 신경을 많이 써야되는 것 같은데요. 그 중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할 때 깨끗하고 깔끔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 베이킹소다라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살림 전문가들은 이미 많이 사용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 베이킹소다 활용법과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차이와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이킹소다 활용법 >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1, 화장실이나 싱크대를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를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물이 자주 닿는 곳은 물때가 심해지기 때문에 한번씩 지워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냄세가 심하고 피부에 닿으면 많이 좋지 않은 락스를 사용하기를 꺼리신다면 베이킹소다를 흩뿌려주고 쓰지 않는 타월이나 칫솔을 가지고 문질러주면 물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기 같은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를 넣고 식초를 붓게 되면 거품이 생기면서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2, 음식을 하고 나면 그릇이나 냄비, 접시를 세척해야 되는데 기름이 많은 것을 먹고 나면 그 미끈함을 지우려면 세제를 이용해 몇번 씻어야 그 기름이 제거가 되는데요. 이럴 때는 대야 같은 곳에 물을 받고 베이킹소다를 풀어 그릇 등을 10분 내외 정도 담궈 두면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조리하고 냄비 바닥이 탔을 경우에도 물과 베이킹소다를 첨가해 10분 가량 센불로 끓이면 잘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3,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탈취 효과가 있는 베이킹소다를 티백형으로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서 신발장이나 옷장 및 냉장도에 두게 되면 냄새를 없애는데 좋습니다. 그 외 여러 음식 재료를 올려 쓰는 도마 같은 경우도 베이킹소다로 잘 문지르면 도마의 여러 잡내를 날려버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4, 가정에서 카페트를 깔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이걸 청소하기도 힘들어서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카페트를 씻기에 조금 번거러워 했던 분들은 베이킹소다를 카펫 위에 뿌리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나서 청소기로 빨아들여주면 냄새와 먼지 제거에 좋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5, 위에서 베이킹소다가 탈취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새로운 모래로 갈아줄 때 베이킹소다를 첨가해주면 배변 냄새가 조금 덜할 수 있습니다. 옷장이나 신발장 같은 곳에서 쓸 때는 에션셜 오일을 몇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오일의 향이 퍼져서 더 괜찮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6, 베이킹소다 활용법으로 빨래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베이킹소다만을 사용해서 세척이 완벽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제와 함께 사용하게 된다면 찌든 때나 냄새를 없애는데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는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number 7, 우리가 섬유질이나 비타민 섭취를 위해 찾아 먹거나 즐겨 먹는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도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여 깨끗하게 씻어 먹을 수 있는데요. 야채 및 과일에는 농약이나 벌레 등의 여러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물에 조금 풀어 잘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우선 베이킹소다는 과자나 빵의 반죽 같은 것을 팽창시킬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탄산수소나트륨이 주성분인데요. 효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에 산성분을 넣어주어야 하는데요. 따라서 베이킹소다가 활용된 것들을 보면 산 성분인 초콜릿, 레몬즙 등이 첨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베이킹소다로 빵을 만들면 탄산나트륨으로 인해 쌉싸름하거나 알칼리 특유의 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이커리용은 대게 베이킹파우더를 쓰고 있습니다.

베이킹파우더는 전분과 산 성분이 베이킹소다에 첨가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가 완전히 크지는 않습니다. 산 성분이 탄산나트륨을 중화할 하고 전분으로 인해 수분 흡수의 활성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따라서 빵을 굽게 되면 산성분과 탄산수소 나트륨이 반으으하여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어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베이킹파우더도 어떠한 성분이 들어간지 잘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되겠는데요.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품을 보면 소암모늄명반, 소명반이라는 것이 기재되어 있을 것이니 이것을 잘 보시고 알루미늄 프리인 것을 잘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베이킹소다 활용법 및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우리 일상 여러군데에서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비용 자체도 그렇게 큰 편이아니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속에 닿으면 백색이나 부식이 될 수 있는 연마 기능이 있으니 유의하시고, 쓰고 난 뒤에는 잘 씻어내주시기 바라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 포스팅에는 과탄산소다라는 것으로 베이킹소다와 비슷하게 집에서 여러가지로 쓰기에 괜찮은 것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04.18 - [정보/생활정보] - 과탄산소다 활용법 꿀팁!

과탄산소다 활용법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