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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과탄산소다 활용법 꿀팁!

by 기린 남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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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정에서 청결을 위해 여러 종류의 세제를 사용하는데요. 우리가 매일 입는 속옷이나 여러 의류를 세탁하는 것이나 식사를 할 때마다 나오는 접시나 그릇, 수저 등을 씻거나 화장실, 욕조 등 이곳저곳 더러워진 곳의 청결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데요. 시중에서 파는 세제들은 화학적 성분들이 많아서 인체에 그렇게 좋다고 말할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나마 친환경적인 것들로 만든 제품들은 가격 또한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천연세제로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또 쉽게 사라지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청결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 과탄산소다 활용법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탄산소다란?

탄산소다와 과산화수소가 만나 된 것이 과탄산소다라고 하는데요. 과탄산소다가 가지는 화학정인 명칭은 소듐퍼카보네이트, 과산화수소는 퍼옥사이드, 탄산소다는 소듐카보네이트라고 불리는데요. 물에 과탄산소다를 녹여 보면 과산화수소와 탄산소다로 용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용해된 탄산소다가 또 다시 나트륨이온과 탄산이온으로 해리가 되는데요. 화합물이 이온, 원자 및 분자로 분리되는 현상을 해리라고 하는데, 이렇게 나누어진 탄산이온은 염기성의 성질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 염기성의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게 되면 세정이 가능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 과산화수소라는 성분이 살균, 표백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과탄산소다 활용법 >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세면대가 막혔을 때 뚫는 것인데요. 좀 오랜 기간이 되면 머리카락이나 여러 이물질이 들어가사 세면대가 막히는 현상을 한번쯤은 겪게 되셨을텐데요. 이럴 때 배수구 청소용 약물이나 뚜러뻥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탄산소다를 활용하여 해결할 수도 있는데요. 먼저 한컵 정도 과탄산소다를 배수구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이렇게 하고 난 뒤 최소 몇시간은 그대로 두면 되는데 따라서 자기 전에 해놓고 대기 상태를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세탁기를 청소하는 것 또한 과탄산소다 활용법 중 하나인데요. 우리가 세탁기로 옷을 옷이나 수건 여러가지를 세척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안에 쌓인 오염 물질이 엄청나게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역시 과탄산소다를 두세컵 정도 세탁기 안에 부어주고 뜨거운 물을 안에 가득 넣어주고 1시간 가량 불려준다는 생각으로 두시고 난 뒤, 세탁기를 한번 가동해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더러운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세탁기가 오염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거에요.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아주 보편적으로 옷에 찌든 때나 얼룩 및 냄새를 제거하는 것인데요. 흰천에 뭍어 있는 묵은 때나 땀으로 젖은 옷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위에서 몇번 말씀드렸듯이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여 대야 등에 담궈주신 뒤 약 일이십분 정도 그대로 두시고 빨아주면 찌든 때를 백프로 해결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 해결될 거에요. 주방에서 쓰는 행주 또한 냄새와 때가 심하기 때문에 이렇게 따라해서 빨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평소에 냄새 같은 것을 예방하려면 행주던 수건이던 쓰고 난 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뭉쳐서 두시지 말고 활짝 펴서 걸어두면 조금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요리 뒤 냄비가 탔을 때도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실수로 냄비를 태워먹었을 때 과탄산소다를 한 줌 넣어주고 어느 정도의 물을 부은 뒤 약 10분 내외로 끓여주기만 하시면 되는데요. 시간 조절은 넣는 과탄산소다와 냄비의 크기에 따라 다르니 해보시고 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릇들을 세척할 때에도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여 수세미로 세척을 하게 되면 세정 효과가 좋으니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욕실 청소를 할 때도 사용하시면 괜찮은데요.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곳은 바닥과 타일, 변기, 세면대 같은 곳에 곰팡이나 물 때가 많이 끼는 것을 다들 아실텐데요. 물에 과탄산소다를 희석하여서 바닥이나 타일에 뿌리고 수세미나 솔을 이용해서 문질러주고 샤워기로 싹 씻어내면 깨끗한 욕실로 바뀌실건데요. 변기 같은 경우에는 더러울 뿐만 아니라 세균들까지 엄청 버글거리기 때문에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세척과 동시에 살균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샤워기도 생각보다 물 때가 많기때문에 이것을 불리해서 과탄산소다 물에 불려서 세척해주면 좋겠습니다.

 

주방 곳곳 또한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관리할 수 있겠는데요. 주방에서 음식을 하게 되면 여러 양념이나 음식물들이 이곳저곳에 끼어거나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스레인지나 싱크대 등을 보면 곳곳에 요리를 하다가 국물이 넘쳐흐른 자국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곳곳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스레인지 같은 경우는 과탄산소다를 수세미나 행주에 뭍혀준 뒤 청소해주면 되고 싱크대 또한 물을 빠지는 뚜겅을 닫고 물을 가득 받아 놓고 과탄산소다를 넣고 한 10분 내외 불려준다 생각하고 수세미로 잘 씻어내주면 되겠습니다.

 

과탄산소다 활용법 시 알아둘 점

얼핏 인터넷에서 읽은바로는 과탄산소다와 함께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쓰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구연산은 약산성, 과탄산소다는 강알칼리성이라 이것들을 함께 쓰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하는데요. 베이킹소다는 약칼리성이라 같이 쓴다면 알칼리성이 낮아지고, 구연산과 과탄산소다를 함께 쓴다면 성분이 중화되기 때문에 알칼리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와 같이 쓰는 것은 과탄산소다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락스와 섞어 쓰면 염소가스가 발생될 수도 있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팔팔 끓는 물에 과탄산소다를 녹일 때는 피하시거나 환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물을 끓는 상태에서 과탄산소다를 넣게 되면 수산화이온이 기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것이 치명적으로 인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으로 과탄산소다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화학적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과탄산소다 활용법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물론 과탄산소다로 완벽한 세정을 위한다면 그것은 조금 힘들 수는 있는데요. 얼룩이나 때를 백퍼센트 없앤다는 그러한 효과까지 바란다면 너무 욕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눈에 보이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완벽한 효과를 바란다면 일반 화학세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제들은 염소계 및 형광증백제 등을 화학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인체에는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장단점이 있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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