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맛집 이현주국산대패정식
다들 식사 하셨나요 ? 대전 유성 맛집에 무엇이 있을까? 무엇을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할까 생각하다가 돌아다니던 중 도안동 도로변 한블럭 떨어진 곳에 이현주국산대패정식 이라고 보이더라구요. 이현주국산대패정식 ? 새로운 체인점인가 ? 검증되지 않은 곳이라서 약간 의문을 두고 있었고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했네요 ~ ㅎ
뭔가 개인 이름을 걸고 국산 대패를 판매하고 고기가 괜찮을 것 같은 느낌에 우선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현주국산대패정식
도안동에 위치하고 있구요.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도록 큰 통유리로 해놓아서 탁 트이는 것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시원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내부입니다. 식당 앞쪽이 큰 도로변이라 차량들이 지나가는 것이 다보이구요. 큰 통유리문을 한쪽으로 밀고 오픈할 수도 있더라구요. 한 여름이 아니라면 선선한 날씨에는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한쪽에는 2,3개 정도의 듣받이 장의자 테이블이 있었고 나머지는 일반 테이블이었습니다. 식당이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은 것 같았네요. 테이블이나 내부 상태가 생각보다 깔끔했었던 것 같아요.
한쪽 벽에 걸린 포스터인데요. 런치스페셜이 있었습니다.(오후 3시입장 손님까지) 대패정식(1인) +국산대패(100g) + 김치찌개 or 된장찌개가 9,000원 이네요.
그리고 open 이벤트가 있었네요. 이것을 보니 아직 개업하신지가 얼마 안 된 것 같네요 ~ 국산대패, 차돌박이 3인분 주문시마다 300g -> 360g 을 제공하네요. 20% 추가된 양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국산대패(100g) -기본 3인분- 15,900원입니다. (1인분에 5,300원 꼴이네요)
삼겹살(200g) - 13,000원입니다.
차돌박이(100g) -기본 3인분- 39,000원입니다. (1인분에 13,000원 꼴이네요)
대패반, 차돌반(100g) -기본 3인분- 27,000원입니다. (1인분에 9,000원 꼴이네요)
식사류에는 대패정식,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냉면이 있었구요.
셀프바입니다. 평범한 셀프바였습니다.
계란찜입니다. 계란찜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같았습니다. 뽀송뽀송하고 보들보들한게 먹을만했네요 ~
된장찌게입니다. 된장찌게는 제가 시킨적은 없는데 일행이 시켰는지... 아님 밥을 주문해서 제공되는지 알지 못했네요. 된장찌게 안에 감자, 두부, 버섯, 파, 청양고추 등등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맛이 신선했구요 구수했네요.
국산대패 3인분입니다. 우선 고기 빛은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냉동된 것을 바로 가져와서 고기에서 냉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 ㅎ
지글지글 구워보았는데요 ~ 불판은 코팅된 철판 불판에 가스레인지 불을 사용하구요. 불판 앞쪽으로 기름이 떨어지는 구조였습니다.
한점해보았습니다. 국산 대패라 그런지 고기맛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고기맛이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괜찮았네요. 고기에서 비릿내나 퍽퍽함이 없이 부드러운 감이 외국산과 차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쌈도 신선한 것으로 푸짐하게 있었습니다. 향이 좋은 깻잎과 먹으면 개인적으로 더욱 좋더라구요 ~ ㅎ
파절이입니다. 파절이를 처음에는 직접 내어주시더라구요. 파절이 야채가 신선한 것이 아삭아삭하면서 새콤한 것이 고기를 먹다가 느끼해질 때면 같이 겸해서 먹으니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셀프바에도 파절이가 있었습니다.
삼겹살입니다. 3인분이구요. 삼겹살 고기 두께는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니었구요. 평범하게 먹기 좋은 두께였습니다. 요즘은 삼겹살의 육즙을 위해서 두껍게 나오는 곳도 많이 있기도 하죠. 무튼, 살고기와 지방의 비율과 고기빛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지글지글 구워서 한점해보았습니다. 삼겹살도 비릿내 없고 퍽퍽함 없이, 고소하고 지방의 고소함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전 유성 맛집 이현주국산대패정식
국산 대패와 삼겹살을 주 메뉴로 하는 이현주국산대패정식이었습니다. 국산이라 외국산에 비해서 고기 가격 자체는 있으나 고기의 질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대패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으실지도 모르겠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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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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