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는 하마 사용법 아주 간단

물먹는 하마 사용법 아주 간단

집안에 습기가 많으신가요 ? 이번 여름철은 정말 징글징글했죠 ?

그치지 않는 장기간의 비로 인해서 습도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것 같아요. 그로 인해서 집안이 눅눅해지고 세균이 번식하여 곰팡이가 발생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

이사한지가 얼마 안되서 아직 이 집이 완전히 파악되지는 않았는데요. 1년 정도는 지내봐야지 각 계절별 집안의 상태를 알 수 있는데, 막 여름철에 옮겨서 이 집이 여름에는 습한지, 겨울철에는 풍이 심한지 그런것을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서 습해서 곰팡이가 번식했는지 이 집 자체가 습도가 심한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곰팡이가 핀 것을 확인했습니다 ...

소름이 돋으면서 빠르게 조치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는데요. 바로 생각나는 것이 물먹는 하마였습니다.

예전에도 장롱 구석구석 한 두개씩 나두고는 했는데요. 다이소를 가보니 이미 품절이 되었더라구요 ... 많은 사람들이 수요가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며칠을 기다렸는데요. 하루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 ㅎ

부모님 댁에 있을 때는 항상 부모님이 신경썼지만 제가 또 이 물먹는 하마 제품을 사서 사용해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사용법이 아주 간단했는데요. 혹시 사실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먹는 하마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물먹는 하마 사용법 아주 간단

택배로 도착했는데요.

낱개로 사는 것 보다는 박스로 사는 것이 더욱 저렴해서 총 8개 1박스로 도착했습니다. 어차피 물이 차면 또 갈아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분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비닐로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표지를 보았는데요.

90일이 사용 가능하고, 5분 안에 즉각적인 제습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옷장용이고, 사용장소로는 옷장, 신발장, 각종 선반에 비치해도 무관한 것 같은 그림이 보입니다.

3중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습기 제거, 냄새 방지, 곰팡이 방지 입니다. 하마 그림이 아주 귀엽군요 ... ㅎ

제품 특징인데요.

-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 들여서 용기 안에 액체 상태로 보관함.

-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여서 용기 안에 물이 차는 것을 눈으로 확인 가능. (하단 사진에서 물이 차는 것을 찍어두었습니다.)

-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냄새와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

사용방법입니다.

- 분홍색 뚜껑을 열고 은박지를 제거한 후 뚜껑을 다시 씌워서 사용.

- 습기를 빨아들여서 생긴 물이 용기의 표시선까지 차게 되면 다른 것으로 교체.

- 사용 후 버릴 때, 흰색 흡습지를 뜯어서 흡수된 용기 안의 물을 하수구에 버린 후, 용기는 재활용 쓰레기로 처리.

사용 시 주요 주의사항입니다.

- 투습막을 찢지 않습니다.

- 흡습제(하얀색 알갱이)는 물과 닿으면 발열 반응이 나타나 위험하니, 흡습제를 꺼내지 마세요.

-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하나를 꺼내었는데요.

자, 위에 사용법에 쓰인 것처럼 우선 분홍색 뚜겅을 열어줍니다.

그럼 은박지가 보이죠 ?

그리고 이 은박지를 제거합니다.

완전히 떼어내줍니다.

그리고 분홍색 뚜겅을 다시 닫고 자신이 놓고자 하는 위치에 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이 찬 것이 보이시죠 ?

약 2주 정도 놓아둔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물이 제법 차 있더라구요. 공기 중의 습기를 잘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먹는 하마 사용법

물먹는 하마 사용법 한번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아주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서 뭐 사용법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은박지를 하나 떼어내고 사용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옷장에 두고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고 확인하였을 때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니 제 기능을 하는 것도 확인하였구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