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훈제오리 맛은 ?

정다운 훈제오리 맛은 ?

훈제오리 좋아하시나요 ? 오리고기가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할 때 쉽게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재료인 것 같은데요.

얼마전에는 다향오리라는 제품을 구매해서 먹어보았는데요. 한 두세끼를 먹으니 다 소진이 되었는데요. 아래 링크에 포스팅 한 것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 

▶ 2020/09/16 - [사용후기(review)/식품 리뷰] - 오리훈제 다향오리 맛은 ?

그래서 이번에도 한번 더 구매를 하려고 마트에 갔더니 다른 제품이 있더라구요. 정다운 훈제오리라는 제품인데요. 오백그람 + 오백그람 행사를 진행중이었는데요. 

다향오리는 몇번 먹어보았고, 많이 본 제품인데 이 제조사는 처음보아서 구매를 약간 고민했지만 오리 맛이 비슷하겠거니와 생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정다운 훈제오리 맛은 ?

허브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 입니다. 500g 두팩이 한봉지 안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비살균 제품이구요. 오리고기는 국내산입니다.

주의사항

- 반드시 가열하여서 먹어야 합니다.

- 전자레인지에 넣을 시 봉지를 개봉하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어서 조리합니다.

조리방법

-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고(700W기준) 약 2~3분 조리.

-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 3~4분 이상 조리.

- 180~220도로 예열된 오븐에 6~7분이상 조리. 

겉 포장을 개봉해보니 두팩이 나왔습니다.

총 500g당 1,400kcal이구요. 오리고기 95.62%입니다.

어느 정도의 양을 꺼내어서 프라이팬에 내어보았는데요.

두께를 보았는데, 일전에 먹어보았던 다향오리 제품보다 슬라이스된 두께감이 더 있어보였습니다. 그리고 허브를 담은 오리라고 제품에도 적혀 있었 듯이 허브로 보이는 것이 듬성듬성 뿌려져 있었습니다. 

잘 굽히도록 하나하나 떼어내서 잘 펴주었구요. 

역시 오리고기 특성상 굽자마자 기름이 프라이팬을 가득 채웠습니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시에는 기름종이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기름 보이시죠 ? 아무리 오리기름이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저렇게 가득 찬 것을 보면 항상 거북함이 먼저 들더라구요.

기름이 어느 정도 차게 되면 싱크대에 조금 부어도 되기는 한데 그렇게 붓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기름을 닦아 주는 것이 편하더라구요 ~

저는 이렇게 프라이팬 경사를 조금 주고 기름을 한군데 모으고 나서 닦아내주는 편입니다 ~

이제 노름스름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굽는 동안 기름과 사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 ... ^^

한점해보았는데요.

요즘 나오는 제품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다운 훈제오리 역시 다향오리와 거의 흡사했구요. 

맛은 약간 다향오리보다는 살이 퍽퍽한 감?이 조금 있어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이 허브인 것으로 보였는데요.

허브로 인해서 특별한 감이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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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훈제오리 맛은 ?

정다운 훈제오리 맛을 한번 보았습니다.

그냥 흰밥과 이것만 있어도 한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생오리를 먹으면 좋지만 가끔 오리가 생각나거나 간단하게 단백질의 식사를 원하신다면 괜찮은 초이스가 될 것 같네요 ~ ^^. 

혼자 사시는 분들은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을 수 있으니 개봉하고 나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을 하면 맛이 별로 없고 포장을 뜯은 상태에서 조금 오래두면 금방 상하니 주의해주세요 ~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