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라면 백면 맛 리얼 후기

풀무원 라면 백면 맛 리얼 후기

풀무원 라면 먹어보셨나요 ? 라면을 먹으면 보통 농심, 오뚜기 이 제조사 제품을 자주 먹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에 마트에 가서 처음 봤던 풀무원 홍면을 구매해서 먹어보았는데요.

그걸 다 먹고 나서 이번에는 홍면 대신 백면을 구매보았습니다. 홍면을 먹어 보고 포스팅 한 것도 아래 링크에 남겨 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름대로 홍면은 스프가 빨간색이라면 백면은 흰색인데요. 어느 정도 매콤함과 칼칼함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흰 국물의 라면은 거의 먹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한번 구매해서 한끼 해보았습니다.

그럼 풀무원 라면 백면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풀무원 라면 백면 맛 리얼 후기

풀무원 백면입니다.

포장 색도 흰색인데요.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서 진하고 시원한 조개곰탕면이라고 합니다.

풀무원 백면도 면 종류는 건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원재료명 정보가 나옵니다. (위 사진 참조)

조리법입니다.

물 500ml를 끓인 후 면, 로스팅 스프, 야채 건더기를 같이 넣고 4분간 더 끓입니다.

그리고 영양정보인데요. (위 사진 참조)

칼로리는 1봉(101.5g)당 375kcal입니다.

백 로스팅 스프와 백 야채 건더기 중 조개류(바지락, 백합, 굴) 3.86%와 새우가 0.1%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면인데요.

꺼내자 마자 면의 색이 허여무리 한 것이 한눈에 티가 났습니다. 그리고 면발의 모양은 일반 다른 라면들과 비슷해보였습니다.

야채 건더기이구요.

로스팅 스프입니다.

개인적으로 라면 끓이는 스타일인데요.

물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제일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면이 스물 익어 갈 때쯤 건더기 스프를 투하하는데요. 건더기 스프도 끓는점에서 조금만 익혀도 충분히 잘 익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야채 건더기를 넣었습니다.

로스팅 스프입니다.

스프 색이 조금 달랐는데요. 미숫가루 아시나요 ? 약간 미숫가루나, 콩가루 색과 비슷하더라구요 ~

팔팔 끓여서 조리를 끝냈습니다.

젓가락으로 면을 한움큼 쥐고 들어보았는데요. 쉽게 끊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탱탱함이 있어 보였구요.

국물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색이 하야무리한데요 ~ 포장에 나와 있던 설명대로 국물은 맹탕한 맛이 아니라 생각보다 진하고 시원한 감이 약간 있긴했는데요.

칼국수를 먹을 때의 시원한 느낌과는 조금 다르긴 했습니다.

조개류 중 바지락, 백합, 굴, 새우가 들어있다고 설명에서 보았는데요.

먹다 보니 건더기 중에 이런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건더기 모양만 봤을 때는 도무지 뭔지 모르겠지만 해산물 특유의 그 식감 때문인지 면과 같이 씹히는 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풀무원 라면 백면 맛 리얼 후기

풀무원 라면 백면 맛을 한번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자면 조금 순위에 밀리는 것 같았습니다. 로스팅 공법으로 시원한 조개곰탕면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깔끔하고 시원한 감이 있긴 한데, 조금 심심한 감이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매콤한 것이나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한 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반대로 얼큰한 것 말고 시원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맞을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