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손목 통증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손목 통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도 직업상 손목을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고 나면 손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하루에도 수없이 사용하는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손목에 무리가 가는 이유는?
우리 신체 부위 중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 손 부위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움직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만한 부담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손 부위를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더 나아가 손목터널증후군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근 현대인들의 생활을 보면 스마트폰,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 등의 생활 환경에 있기 때문에 연령이나 남녀노소 관계 없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손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신경까지 손상 될 수도 있습니다.
손목을 지나가는 길에는 정중신경과 손가락들이 힘을 쓸 수 있는 힘줄이 좁게 공간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손목을 혹사시키면 그 공간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신경에 필요한 혈류가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서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것이 발생할 수 있고 나아가 신경까지 건드릴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은 손가락 끝 부분이 무뎌진 느낌이나 저린 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잠자리에 들고 나서도 통증으로 인해서 잠을 설치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통증 뿐만 아니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까지 올 수 있습니다.

 

 

순간 손을 아래로 털어주면 조금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는데요. 이 손목터널증후군을 그대로 둔다면 손가락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는데요. 아귀힘이라고 하죠? 쥐는 힘이 약해져 어떠한 것을 잡거나 할 때 힘이 들고
들고 나서도 오래 들고 있을 힘이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다른 병들과의 차이점을 알고 파악하자.
손가락 저림이나 손목을 쓰는 것에 대한 힘듦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게 일반적인데요. 정중신경이라는 신경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손 끝 부분의 저린 현상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외에도 보면, 팔, 손목 등 부위까지도 불편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 다른 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근전도 검사라는 것을 통해서 진단을 행한다고 하는데요. 이 검사를 진행하여 말초신경질환이나 목디스크 같은 병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증상에 따라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보이는 대대수의 사람들이 손 부위를 상당히 자주 움직이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통증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어도 손목에만 이 질환의 원인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압박 신경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이 신경에 많은 손상이 있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수술을 해서 모두가 완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수술이 필요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고려가 필요한데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심해 빠르게 수술을 해서 통증을 없애고자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수술을 해도 증상의 완화는 커녕 오히려 그대로 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구조적인 문제, 만성화된 통증 등의 다른 요인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 후 신중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손가락을 움직여 굽힐 수 있는 근육은 아래팔에 있고 이 근육들이 손목터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거나 주사나 물리치료 같은 것을 받으면 증상이 조금 나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통증 완화하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따라할 수 있는 동작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어깨 높이로 두팔을 올린 다음에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뻗어주는데요.
그리고 하늘을 향하듯 한손의 손가락을 모두 올리고, 남은 한손은 하늘 위로 올린 손가락을 내 몸쪽으로 땡기면서 이완시킵니다. 이렇게 나머지 손도 똑같이 해주면 되는데요. 이 스레트칭은 신전근을 이완시켜주는데 좋다고 하는데요.  어디서든 할 수 있으니 틈날 때마다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그리고 손목 부위를 감싼 상태에서 스스로 마사지 하는 것도 자주해주시구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손목을 위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계속된다면 빠르게 병원가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