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숏다리 간식 제격!

오징어 좋아하시나요? 오징어로 한 요리는 대게 개인적인 입맛에도 맞는 것 같아서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오징어 통찜, 오징어 무침, 오징어 찌개 등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징어 특유의 그 향과 쫀쫀한 식감이 더욱 즐겁게 해주는 것 같은데요. 평소에는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라고도 하죠. 이것을 몇마리 사서 냉동고에 얼려 놓고 먹을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조금 한 뒤에 프라이팬에 버터 넣고 같이 구워주면 그만한 안주나 간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간편한 요리이지만, 또한 가스레인지 불에 한번 조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단계가 있죠. 그래서 정말 몸이 늘어질 때는 먹고 싶어도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가기 여간 쉬운 것이 아니더라구요 .. 그래서 오징어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오징어 숏다리로 대체하고자 마음을 먹었는데요. 

이 오징어 숏다리에 대한 리뷰를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간식 오징어 숏다리 6봉입니다.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것이구요. 6봉지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구천 얼마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 오징어 숏다리는 한양식품 제품이구요. 제가 어릴적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맛이 변함없이 혀를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리지널 숏다리예요. 쫄깃하고 딱딱한 다리가 특징이고 좀 딱딱한 감이 있어서 치아가 약한 분들은 주의하라고 써있네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약간 데우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돌려주면 딱 적당하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제품 정보입니다. 제품명은 오징어 숏다리이구요. 식품유형은 조미건어포입니다. 

원재료명은 위 사진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용량은 1봉 20g인데요. 먹을 때 마다 드는 생각이 한봉지로는 정말 양이 모자라구나 라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포장된 봉지 윗 부분을 보면 가위 표시로 절취선이 있어서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오징어 다리 부분과 윗 부분은 몸통 부분이 조금 있구요. 

오징어 다리 부분이 조금 더 식감이 딱딱한 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양념이 되어 있어서 짭쪼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조금 딱딱한 감이 있지만 이 오징어 숏다리를 질근질근 씹어 먹는 맛을 느끼는 것이 이것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 씹기가 조금 힘들다면 입에서 조금 녹힌 후 조금씩 씹어 먹는 것도 괜찮아요. 

오징어 숏다리 위쪽 몸통 부분인데요. 이 부위는 조금 더 식감이 몰랑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씹어 먹기에는 조금 더 쉬운 감이 있구요. 몸통 부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한봉지에 내용량이 20g으로 하나만 먹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가득한데요.

 

 

짭쪼롬하고 쫄깃한 오징어 숏다리를 씹고 있다보면 뭔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한번 먹으면 한 두봉지는 먹어 치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오징어 다리와 몸통을 모두 조각 내어서 먹기 쉽게 잘라 놓아도 좋아요. 이 오징어 숏다리가 양념이 되어 있어서 손으로 찢으면 손에 뭍어서 조금 끈적임이 있기는 합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오징어 숏다리와 같이 한잔하는 것도 아주 좋은 안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한번에 3,4봉지 까지 먹어보기도 했네요 ..^^. 오징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오징어 숏다리가 괜찮은 간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