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냉풍조끼 쿨조끼 실 사용 후기
저번 주말부터해서 이틀, 삼일 가량 비가 엄청 내렸었죠~ 보니 어린이날이 입하였더라고요. 비가 엄청내려서 야외로 놀러가는 계획을 잡고 있었던 어린이들은 다소 실망했을 수도 있었겠어요. 이번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는 봄마다 찾아오는 가루가 온 전체를 뒤덮어서 창문도 제대로 못 열었습니다. ㅎㅎ 자가용에도 초록초록한 가루 범벅이 되어서 세차를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세차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요 비가 와서 한번 쓱~ 씼겨져 내려가서 그건 좋았네요. ㅎㅎ
얼마 전 내린 이 비가 입하를 알리는 비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여름이라는 계절의 습한 그러한 특성만 빼면 다양한 장점이 많아서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 여튼 여름이 시작되면 고온다습한 k-summer에 각종 더위를 식혀주는 그러한 것들이 이제 등장하게 되지요. 필자는 야외에서 일을 하는 특성상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더위를 잘 식히지 못해서 다소 힘이들 때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 이야기할 아이템이 그러할 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고 냉풍조끼입니다. ㅎㅎ 저도 이번에 사용한 건 처음인데요. 몸에서 뭔가 걸리적 거리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해서 크게 안중에도 없었지만, 본의 아니게 한번 사용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몸소 실 사용을 해보고 이 쿨조끼 사용 후기를 한번 남겨드려볼테니 참고하여 도움이 되실 분은 사용해보세요~ ^^.
자, 위에 보이는 것이 이 제품의 구성품들입니다. 조끼와, 아이스팩, 그리고 보조배터리까지~
그리고 모양은 우리가 상상하듯이 그러한 조끼와 크게 다를 바는 없었고요. 그냥 누가봐도 조끼라고 볼만한 외관이었습니다.
이것이 배터리와 연결하는 잭인데요. 요것이 저 구멍에서 쓕~ 나오시는 것 보이시죠? 이것이 어디와 연결이 되었냐 하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끼의 등 뒤에 목 부근에 보면 망사로 자그마한 주머니처럼 볼록하게 뭔가 들어가있는 것 처럼 보이죠? 그쪽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바로 요것인데요. 쿨러?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배터리를 끼고 돌리면 이 녀석이 돌아갑니다. 희한합니다. 허허
그리고 이것은 아이스팩입니다. 이 쿨조끼 사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조끼 안쪽에 보면 길죽~한 주머니가 2개 있는데, 여기에 이 아이스팩을 넣는겁니다. 허허. 그럴려면 당연히 이것을 또 미리 얼려놓아야 겠죠?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수고는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ㅎㅎ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자, 전원을 넣어주는 보조배터리입니다. 용량은 10000이 었고, 생각보다 오전내내 돌리면 배터리가 금방 나가버려서 용량이 큰 것을 쓰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더라고요~
이렇게 조끼 앞에 또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이 주머니에 넣고 잭을 연결해주면 되는 겁니다.
사용하기 전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전원 잭 라인에 요 버튼 하나 보이시죠? 요놈을 눌렀다 반복하면 작동이 됬다가 꺼졌다가 그렇습니다~
착용한 뒷모습인데요. 이제 모습이 좀 상상이 되시죠? 등.. 음.. 목 아래 부분에 저 쿨러가 있죠. 그래서 등 부분에 아까 그 아이스팩 얼린 것을 넣고요. 그러면 등에 있는 아이스팩의 냉기를 저 쿨러가 목 위로 냉기를 끌어올려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 아이스 쿨조끼를 착용하게 되면 당연히 더위에는 도움이 되겠습니다만은, 저 같이 움직임이 많은 사람에게는 조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 쿨러 위치가 애매해서 냉기가 목을 직접적으로 타격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저 놈의 위치가 등에 있었더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찾아보니 실제로 그러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한 여름 혹서기에 이러한 것이 있어 잠시라도 더위를 식혀주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요~ 필자가 사용한 제품 특성상 조금 움직임이 덜하거나 실내에 있으면 좀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렇게 냉풍조끼 사용 후기를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한 여름에 야외 무더위에서 열기와 싸우며 근무를 하시는 분들 참 존경합니다. 잠깐이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꼭 사용하셔서 쓰러지거나 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는 이온 음료를 많이 챙겨먹는 편입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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