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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대전 서구 괴정동 헬로 사이판

by 기린 남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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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오늘 오전에는 그렇게 몰랐는데 이제 퇴근할 때 

쯤 바람이 매섭게 불더니 ... 덜덜 떨었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대전지역은 내일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네요 ... 

전조증상이었네요 ..

내일은 정말 단단히 무장하셔야 될 것 

같아요... 마스크와 장갑 필수로 꼭 챙기세요 ~~

아침 출근 할 때 보면 아침에 고인물이 살 

얼어있던데 내일 나가는 길에는 꽝꽝얼어서

스케이트장으로 변하겠군요 ... ^^

 

무더운 추위에 알코올이 조금 들어가면 

체온이 올라가서 조금 괜찮아지겠죠 ... ?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니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만큼 조절하여 드시길 바랍니다 ^^

무튼,

체온의 온기를 높이려고 약간의 음주를 하기 

위해 사이판같이 인테리어를 한곳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대전 서구 괴정동

헬로 사이판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이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사이판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습니다 ... ^^)

길목에서 여기 인테리어가 화려하게 되 있어서 

눈에 잘 띄더라구요. 사람들 이목을 끌기 위한

인테리어가 성공하신 것 같아요. 굿잡 

 

 

메뉴판은 남기질 못했네요 ..

그래서 외부 메뉴판이라도 ~

 

 

헬로 사이판 내부입니다 ~~~

저는 그냥 사이판은 이런 향수가 나는가 ? 

이 생각을 잠시 한 10초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했네요 ... 사이판을 가 보지 않았기에 나름 혼자 

상상만 해보았습니다.

 

 

사이판 수제 생맥주(400cc)     

그냥 맥주랑 다른거에요? 라고 여쭤보니,

수제로 만드신다는데 어떻게 만드는지는 

물어보려다가 물어보질 못했네요 ...

 

 

간단하게 염통꼬치(6,000원)과 함께

 

 

보이시나요 ? ? 살짝 살 얼어있는 맥주 ~

여기서 판매하는 아이스 생맥주와, 사이판

 수제생맥주는 얼음컵에다가 주더라구요.

글라스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 

맥주를 넣어서 얼리고 나서는, 맥주를 따르면 

이중으로 되어 내부에 얼린 얼음의 냉기로 수제 

맥주가 살 얼음으로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맥주를 잘 안먹어서 이런 광경은 

또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 ^^

  

 

글라스 안에 있는 맥주를 다 먹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보니, 이중으로 안에 얼어져 있던

맥주가 다 녹고 나서 액체가 되어 있었어요 ~

수제 맥주라고 하던데 맛은 확실히 카스나 

하이트랑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

맥주 맛을 잘 몰라 정확한 시음이 힘들었네요 ...  

무튼 맛은 괜춘춘했던 것 같습니다.

 

헬로 사이판 

사이판인듯 아닌듯 ? 헬로 사이판.

눈에 띄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 

여름 감성에 조금 더 어울리는 듯한 분위기라서

더울 때 시원한 맥주를 위해 호프집을 찾는 

사람들이 가서 한잔 하시기에

괜찮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언젠간 사이판을 한번 가보도록 ...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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