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오늘도 겨울치곤 적당한 기온에 무사히
귀가 한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춥긴 춥죠 ...
겨울에 뭐니뭐니 해도 뜨뜻한 국물이죵 ~
길거리 조금만 돌아다녀 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게 해장국집 아닌가요 ~ ? 그래서 몇
발자욱을 내딛고 보니 이미 해장국집에
도착했네요. ^^
대전 서구 괴정동 24時
울엄마 양평해장국
원래 이 장소가 다른 해장국집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이 가게로 새로 오픈한지는 몇 달
안된 것 같아요 ~
국밥류
양평해장국 8,000 / 내장탕 9,000
소고기 해장국 8,000 / 전통 갈비탕 10,000
얼큰 갈비탕 10,000 / 양곰탕 10,000
선지해장국 5,000 맑은 / 소머리곰탕 7,000
얼큰 소머리곰탕 7,000 / 뼈다귀해장국 8,000
전골류
곱창전골 中 25,000 大 35,000
갈비전골 中 30,000 大 37,000
소머리수육 中 20,000 大 30,000
내장전골 中 23,000 大 30,000
뼈다귀전골 中 25,000 大 30,000
국밥류나, 전골류가 전반적으로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갈비탕은 많이 봤는데 갈비전골은 여기서
처음봤네요 ... ㅎ 다음에 한번 맛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셀프코너구요,
양파, 고추, 파김치, 김치, 쌈장, 간장, 와사비
얼큰 소머리 곰탕, 맑은 소머리 곰탕 주문했구요.
안에 내용물 (고기)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뚝배기는 그래도 조금 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국물은 적당히 많았네요 ~
음, 소머리곰탕 뭐랄까 ? 간은 많이 안되서
나오는 것 같고 조금 밍밍하더라구요.
국물은 구수함과 그 오래 고아낸 진국의
맛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국밥을 많이 드셔본 분들에게는 조금 섭섭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에는 다른 걸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파절이를 올려 먹어봤는데 파절이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보니 혼자와서 국밥을 몇 분이서
드시고 있더라구요 ~ 보니 거의 소주병이 올라가
있었는데, 원래 해장국에는 소주지 ~ 생각했는데,
고개를 슥 돌려 메뉴판을 보니 소주 가격이
3,000원 이더라구요 ... ^^ 3,000원이라서
반주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참고로 맥주는 4,000원 입니다.
요즘 주류 3,000원 하는 곳 거의 보기 힘들어서
오랜간만에 3,000 숫자를 보니 반갑더라구요 ㅎ
무튼,
차가운 날씨에 차가운거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속을 따스하고 든든하게 국밥 한 그릇들 하세요.^^
위치
대전 서구 괴정동 52-7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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