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맛집 북촌손만두 대전용문점

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아직까지 외출하는 것이 많이 신경 쓰이리라 생각되네요. 이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이 몇주 전 보다는 야외에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야외 나갈시에는 항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다같이 감염 예방에 힘쓰도록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만두 좋아하시나요 ? ?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편하게 찾을 수 있는게 만두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냉동만두를 주문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선 라면 먹을 때 몇개씩 넣어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거나, 찜기에 쪄서 먹기도 합니다 ... ^^. 당연히 냉동만두보다는 손으로 빚은 만두가 많이 더 좋겠죠 ?

얼마전에 다녀온 북촌손만두라고 체인점이 있더라구요 ~ 예전에 가봤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 처음 가본 것 같습니다. 만두맛이 괜찮은 것 같아 맛과 느낌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대전 서구 탄방동 맛집

북촌손만두 대전용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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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손만두 대전용문점입니다. 용문역 근처인데 가게 주소를 찍어보면 탄방동으로 나오더라구요.

 

 

가게 내부입니다. 대전 용문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구요.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고, 미니멀한 테이블 7개 정도가 있었습니다.

(왼쪽)가게 외부와 (오른쪽)내부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흡사 김밥천국과 같이 메뉴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가게 상호 답게 그래도 만두와 관련된 요리가 많았고, 그 외 식사류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시킨 건 떡갈비 냉면, 생등심 돈가스 입니다.

 

 

테이블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입니다. 간장, 겨자소스, 그리고 단무지도 직접 먹을만큼 꺼내먹도록 큰 플라스틱 용기에 다량으로 있었습니다. 

가게 앞쪾에서 만두를 찌고 튀기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테이블 한켠에서 주인분께서 만두를 빚고 계시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만두가 새우튀김만두입니다. 주인분께 여쭈어보니 새우튀김 만두가 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생등심 돈가스(8,500원)입니다. 세트도 있더라구요. 저는 단품을 시켰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원래 북촌손만두에는 돈가스가 없는데 주인분께서 메뉴를 추가하신 것 같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솔직히 다른 돈가스 파는 곳과 비교하자면, 8,500원 이하로 파는 다른 가게의 돈가스 맛과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돈가스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피클, 빨간무, 샐러드, 군만두 1개, 밥과 같이 나왔습니다.

 

 

떡갈비 냉면(8,500원)입니다. 떡갈비+냉면(북촌피냉면)이 함께 나옵니다. 떡갈비는 각종 과일과즙으로 맛을 낸다고 하네요.

냉면도 맛은 시중에 나오는 맛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떡갈비가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부드러우면서 담백한게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성인 남자 1명이 먹기에는 냉면과 떡갈비 이 두가지로는 양이 조금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갈비만두(5,000원)입니다. 수량은 8개(8p)가 나옵니다. 갈비만두가 맛이 쏘쏘했습니다. 피 안에 있는 갈비와 만두피의 조합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안에 있는 갈비가 떡갈비와 맛이 비슷한 맛인 것 같기도 한데 조금은 달랐던 것 같아요. 메인으로 시킨 등심돈가스와 떡갈비냉면 외에 만두 하나 정도 추가해서 사이드로 먹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

갈비만두까지 다 먹고 난 뒤에, 뭔가 입이 약간 심심한 감이 있더라구요. 딱 조금만 더 들어가면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새우튀김만두(3,500원) 하나를 주문했네요. 2개(2p)인데 3,500원이면 북촌손만두에서는 고급된 만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 우선 저 노르스름하게 튀겨진 만두를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돌더라구요. 막 튀겨서 나와서 한입 베어 물었는데 ... 상당히 뜨거워서 혀가 큰일 날뻔 했습니다... 혹시나 드시게 되면 만두에 구멍을 좀 내시거나 조금 식혀서 드시길 바래요~

 

우선, 맛은 굿굿이었습니다. 막 튀겨서 먹으니 더욱 맛이 배가 되었고 튀겨진 겉이 상당히 바삭바삭하더라구요. 이 바삭한 식감과 만두 속의 만두소와 새우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 한 열개는 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 ^^. 조금 아쉬웠던 것이 새우는 그렇게 크지는 않더라구요. 새우가 조금 커서 탱글한 식감이 더 추가되면 더할 나위 없겠더라구요.

 

북촌손만두

돈가스나 냉면은 평범한 맛이 었던 것 같습니다. 만두는 손만두라는 가게이름답게 맛이 괜찮더라구요. 제가 먹었던 새우튀김만두와 갈비만두를 제외하고도 다른 만두 종류도 좀 더 있더라구요. 제가 먹었던 만두의 맛이 괜찮아서 다른 만두의 맛도 조금 궁금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만두를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들어보셔서 아실 수도 있겠지만 이 곳의 만두 맛을 보면 나름 만족하실 것 같네요. ^^

 

그럼 다들 즐거운 저녁 되시고 내일 하루도 각자 일상에서 보람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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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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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