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동 달콤한삼겹살 무한리필

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오늘도 역시나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일하는 도중 폭염경보 메세지가 확인 사살을 시켜주었습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

 

요즘은 무한리필집이 대세잖아요 ~ 아닌가 ? ㅋㅋㅋ 저의 어릴적, 제가 살던 고향에는 무한리필 이런 것을 접해보기가 힘들었죠... 인구가 적은 곳에서는 역시나 오픈하기가 힘들죠 ~ 무한 처음봤을 때는 조금 놀랬었죠. ㅎ 지금은 가자고 하는 분이 없으면 굳이 찾아가진 않지만요 ~ 

무튼, 태평오거리 도로변 근처에 위치한 무한리필 삼겹살 가게가 있더라구요. 근처에 지인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는데 맛과 느낌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태평동 달콤한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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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분위기

 

무한삼겹 

삼겹살 + 된장찌게 = 11,000원 (5-7세는 5,000원)입니다. 공기밥은 1,000원이고 (1인 1공기밥 주문 시 무제한 제공이라고 하네요.)

 

식당 내부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공기밥 - 1,000원 / 후식냉면(물/비빔) - 3,000원 / 버섯모듬 - 3,000원 / 계란찜 - 2,000원 / 옛날도시락 - 4,000원 이네요.

드시는 분들 보니 사이드 메뉴를 따로 시키는 분들은 많이 없었구요. 

셀프코너를 찍지 못했네요 ... 셀프코너는 여는 다른 고깃집과 비슷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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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특징

 

불판입니다. 불판 중앙에는 된장찌게가 올라가구요. 그 가 자리로 고기와 양은도시락통 같은 곳에 김치와 콩나물을 올려놓습니다.

고기가 생각보다 꽤 두껍습니다.

초중학교 때 보던 철로 된 식판입니다. 귀엽네요 ~ ㅎ

처음에는 한번 주시고, 그 다음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양만큼 셀프코너에서 가져다가 드시면 되구요.

 

여긴, 고기가 꽤나 두껍더라구요. 그래서 고기를 크게 자르면 잘 익지 않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앞,뒤로 굽고 옆으로도 구워야 되겠더라구요. 고기 굽는데 시간을 조금 투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ㅎ 그래서 고기를 적당히 드신 다음 빈자리에 미리미리 고기를 올려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고기를 보니, 고기 나왔을 때 해동되어 있던것 도 있었고 살짝 얼어서 냉동 되어 나온것도 있었습니다. 

저 옛날 도시락통 같은 곳에 김치와, 콩나물을 넣어서 익히라는데 열전도가 잘 안되서 김치와 콩나물이 빠싹하게 구워지지 않고 살 달궈지는 느낌이라서 조금 그랬네요. 그래서 불판에 조금 구워 먹었는데 불판에는 구워먹지 말라고 하시드라구요. 김치와 콩나물은 돼지기름에 융화된 상태서 구운 맛이 제격인데 말이죠 ... ㅎ

그리고 된장은 고기를 굽는 동안 계속 졸려서 한 두세번 정도는 셀프코너에 있는 된장국물을 리필했던 것 같습니다. 된장에 넣는 두부와 호박도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계속 먹었지만 역시 하나만 먹으면 질리는 법 ... 수저를 내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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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동 달콤한 삼겹살

전반적으로 다른 무한 삼겹과 비슷한 고기의 맛이었습니다. 고기가 조금 두꺼워서 초반 식감은 꽤 좋았는데, 역시 ... 뒤로 갈수록 고기가 조금 물리더라구요 ~ 그래도 그나마 중앙에 위치한 된장찌게를 수시로 리필해서 느끼함을 잡은 것 같습니다 ~

무튼,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고 안녕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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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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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