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건강정보

목디스크 치료방법 체크해보자

by 기린 남 2020. 10.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목디스크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이 질병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데 관리하여 시기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목디스크는 어떤 것일까요 ?
목 디스크라는 것은 단어 의미 그대로인데요. 목 뼈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디스크가 디스크가 탈출되어 발생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런 맥락에서는 병명도 비슷하여 허리 디스크와 비슷한 병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목 디스크는 여러 가지를 보았을 때 허리 디스크와는 매우 다른 질환입니다.
허리 디스크는가 생기는 평균 나이가 보통 20~30대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그에 비해 목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40대 후반부터 많이 생긴느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 목 뼈의 퇴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보통 40대 후반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목디스크 치료방법 

목뼈의 형태는 어떠한가 ?
사람의 목뼈는 C자형의 만곡이 정상이데요. 그러나 태아 시기에는 앞으로 굽은 형태를 보이고,
백일잔치를 할 시기쯤에 보면 애기가 스스로 목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C자형의 만곡이 형성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만곡을 생체 역학적으로 보자면, 무거운 머리를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이러한 만곡 형태가 용수철 역할을 하여 무리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요.  이렇게 용수철 기능을 하는 c자형 만곡 형태와 더불어 목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있는데요. 이 디스크는 수분 함량이 풍부합니다. 
만곡 형태와 이 수분 함량이 풍부한 디스크가 있어서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으면서도 통증과 무리 없이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단순 퇴행성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하지만 40대 후반이 되면 디스크가 목뼈 사이에서 관절 역할을 하는데요. 이 디스크이 수분 함량이 빠지면서 수핵을 싸고 있는 인대에 퇴행성 균열이 일어나는 현상이 있는데요. 이러한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목은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일자목이 발생됩니다.
이로 인하여 나이가 어릴 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결리며 목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조금의 충격에 의해서도 디스크가 쉽게 삐져나올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목 디스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요즘 환자들을 보면 젊은 층에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이러한 자연적인 퇴행성 변화와는 달리 최근에 환자를 보면 목 디스크 환자가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습관과 생활 패턴 때문인데요. 많은 시간을 문서 작업 및 등등의 컴퓨터 작업을 할 때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장기간 동안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될 경우 정상적인 목뼈의 만곡이 소실되면서 목뼈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요즘 많이 나타나고 있는 거북목의 형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장시간 동안 유지하고 있는다면 목 디스크로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목디스크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디스크내의 수핵이 주변 인대를 뚫고 탈출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하여 목 주변과 어깨에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데요. 그리하여 많은 환자에게서 두통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핵의 탈출이 심한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팔로 가는 신경근이 압박하는데요. 압박이 되면 어깨와 팔이 저릴 수 있고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깨나 팔의 힘이 빠지거나, 젓가락을 잡는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허리 디스크와는 달리 목뼈 안에는 중추신경인 척수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팔, 다리가 저리면서 사지가 뻣뻣하고 마비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목 디스크를 단순한 퇴행성 질환으로만 그냥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목디스크 치료방법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초기에 완전한 정밀 검사를 하는 것 보다는 목 주변에 불편감과 운동제한만 있는 경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 1~2주 시행하여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팔이나 다리에 저림증이나 통증이 지속되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곧바로 MRI와 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신경의 압박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수신경은 장시간 압박을 받는 경우에 수술을 시행하여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목 디스크에 의한 마비를 중풍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무조건 수술을 필수인가 ?
목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목 디스크 환자의 90%이상은 일과성 퇴행성 변화로 지나가며 수술적 치료 없이도 한두 달 이내에 거의 모든 증상이 좋아집니다. 
수술적 치료는 초기에 심한 마비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와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전혀 회복되지 않는 일부 환자에게 시행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과거의 골이식술로 인한 불편함이 거의 없이 인공 뼈나 인공 관절 수술이 발전되어 비교적 간단하게 고통 없이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에 마비의 증상이 있는지를 정확히 확인한 후에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꾸준히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는 환자의 믿음입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 없이 주변의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목디스크 치료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