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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홍합탕 끓이는법 빠르고 쉽게

by 기린 남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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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왔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로 인해서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을 드시기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그 중 하나가 홍합탕인데요. 홍합은 우리가 짬뽕을 먹을 때 보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이죠. 술집을 방문해보면 홍합탕을 파는 곳도 있고 가격을 보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요. 마트나 시장을 가서 봐도 저렴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만큼 구입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홍합 손질하는 것이 조금 번거로워서 그렇지 한번씩은 해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홍합탕 끓이는법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홍합 손질하기

맛도 좋고 홍합 끓이는법은 아주 쉬워 금방 끝이 나지만 그전에 해야될 일이 조금 귀찮스러운데요. 우선 홍합은 이를 잘 다문 상태이고 지푸라기와 비슷한 털이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거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요. 손으로 그 털을 잡고 윗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쓱하고 뽑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방향으로 뜯어버리면 간혹 몇번씩 안에 알맹이까지 빠지는 수도 있곤 하니 참고해주세요. 간혹 홍합 사이즈가 작으면 수염이 작아 잘 안잡히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 이 홍합을 서로서로 마찰이 일어나게 비벼주거나 솔 같은 것으로 쓱쓱 문질러서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제거를 해줍니다. 이렇게 해서 더러운 것이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 될 정도로 씻어주면 신선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자 이렇게 하면 홍합탕 끓이기 이전 손질은 완성입니다.

 

홍합탕 끓이는법 

홍합탕 끓이는법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홍합, 다진마늘, 청양고추, 대파, (소금, 무, 다시마, 청주)인데요. 우선 간단하게 홍합탕 끓이는법은 손질한 홍합을 물을 채운 냄비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고 부글부글 홍합 입이 벌어지고 익을 때까지 끓인 뒤에 거의 마지막 시점에서 대파와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청양고추는 얼큰함을 업 시켜주어서 좋긴하지만 어린이들이 먹을거라면 청양고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겠죠. 잡내를 제거해주는데 마늘을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추가로 청주를 넣어도 냄새를 잡는데 괜찮으니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시원한 홍합탕이 되지만 싱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소금을 넣으셔도 됩니다.

 

홍합탕 끓이는법 

위처럼 홍합 끓이는법으로 빠르게 끝낼 수 있는데요. 다른 방식으로는 육수를 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원함을 조금 더해주기 위해서 육수를 만드는 것인데요. 다시마와 무를 넣고 끓여준 뒤에 어느 정도 우려졌다고 생각되시면 다시마를 꺼내고 홍합을 투하합니다. 그 뒤에는 위와 비슷하게 마늘과 대파를 넣어주고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면 홍합탕이 완성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홍합탕 끓이는법 어렵지 않죠? 다 끓이고 보면 처음에 부었던 물이 많이 줄어서 조금 당황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홍합이 익고 입을 열면서 그 사이로 국물이 들어가 적어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홍합을 그냥 알맹이를 떼어서 먹어도 되지만 초장과 같이 먹어도 됩니다. 미역국에 홍합을 넣어서 끓이는 분들도 있으며 전을 부쳐먹을 때도 홍합을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만든 홍합탕은 식사로도 좋지만 훌륭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지요. 이 홍합은 원래 명은 담치라고 하며 단백질과 칼슘 등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합탕 끓이는법 

이상으로 홍합탕 끓이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내내 말씀드리지만 홍합탕 끓이는법은 그다지 특별한 건 없으나 손질만 조금 수고하면 아주 맛있게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과 알맹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홍합은 겨울이 제철이라고 하니 이제 한겨울은 한발짝 지나갔지만 다가오는 겨울에는 철에 나온 싱싱한 것으로 자주 드시면서 맛과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합탕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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