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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정보

울금 효능 체크하기

by 기린 남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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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좋아하시나요? 카레의 원료로 알려진 강황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헷갈려 하시는 것이 있는데 울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생강목의 종인 울금의 생김새는 울퉁불퉁한 것이 생강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우리나라 진도와 인도 및 중국 등의 동남아에서 많이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도에서 울금의 생산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레로 유명한 인도에서는 오래전부터 향신료로 유명했으며 건강을 챙겨주는 식품으로 손꼽을 수 있죠. 따라서 오늘은 이 울금 효능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울금과 강황은 똑같은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울그락불그락한 모양의 울금과는 달리 강황은 매끈한 모양을 가지는데요. 울금과 강황이 동일하다는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5년전 식약처에서는 강황과 울금이 동일하다고 판단하여 울금이라는 명칭은 삭제했다고 합니다. 동일한 식물에서 자라고 부위가 다른 것으로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울금 효능이 좋은 이유는 노랜색을 보이는 색소인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커큐민가 관련하여 진행된 연구만해도 몇백여개나 되는 것을 보면 울금 효능을 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울금 효능 


염증 억제가 울금의 효능이라고 알려집니다.

우리 체내에 염증이 발생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요인에 의하여 신체가 반응을 하는 것인데요. 염증이 단순히 생기는 것이 병이라고 할 수 없고 우리 몸을 방어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세포나 조직 손상이 일어나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조직 재생 촉진의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내리는 것을 보면 염증으로 발생되는 질환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으로 퍼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항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요. 카레의 본고지인 인도에서는 울금으로 카레를 만들어 이것으로 염증을 다스리는데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염증을 울금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감소시키는데 작용을 한다는 것인데요. 염증의 발생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더 취약하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로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약 몇개월 동안 커큐민을 주기적으로 섭취시킨 결과로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의 감소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노화를 방지를 하는 것 또한 울금 효능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한해 한해 지나갈 수록 신체가 손상이 되면서 노화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이렇게 노화가 진행되는 것에는 염증의 발생이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알츠하이머와 같은 특정 질병은 염증의 영향을 많이 받고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염증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선천적으로 면역이 떨어지거나 세포의 노화 및 내장 기관의 퇴회로 인해 체내 잔존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의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나이가 꽤 있는 대상을 두 분류로 하여 한 집단에는 위장 관련 약과 다른 쪽에는 커큐민를 하게 했는데요. 결론은 전자보다 커큐민을 먹은 대상이 피로감이 줄고 기억력이나 작업력 등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치매와 관련된 알츠하이머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울금의 효능으로 항암 효과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암이 발생되는 것의 원인 중에 크지는 않지만 염증 또한 간과할 수 없는데요. 이 염증은 암세포 변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종양이 증식되는 것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암 환자 대상으로 적정량의 커큐민을 몇개월간 섭취하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원인이 되는 단백질 복합체의 활성화를 저지하여 울금 효능으로 항암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단, 울금의 효능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주요 성분인 커큐민도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커큐민의 입자가 커 섭취를 한다고 해도 약 1,2시간이면 배출이 되어버려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용성의 울금의 커큐민은 우리 세포막과 다른 성질로 인해 결합이 힘들다고 합니다. 다량의 섭취에도 낮은 흡수율로 인해 울금 효능을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데요. 그로 인해 과한 섭취가 이어지면 소화계에 무리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울금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미셀화 커큐민이라고 하는데요. 언급했듯이 큰 입자로 인해 흡수율이 저조했던 커큐민을 초저분자화를 통해 흡수율을 극대화 시킨 것입니다. 울금의 커큐민을 물에 용해되기 쉽도록 바꾸고, 소화액의 분비가 일어나야 흡수가 되었던 지용성 커큐민을 공복에 먹어도 잘 흡수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미셀화, 미세분말, 일반 커큐민을 섭취하도록 하였는데 미셀화된 것의 흡수량과 혈중 농도가 약 백배 이상인 것의 결과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울금 효능을 위하신다면 이 부분을 확인하시고 제품을 선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울금 효능 

울금 먹는 방법

위에서 말한 제품도 있지만 환이나 분말로 간편하게 드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분말 같은 경우에는 요거트와 함께 드시거나 물과 함께 먹어도 되겠습니다. 울금환도 있는데 20알 이내로 물과 함께 그냥 삼키면 되겠습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울금 분말을 요리할 때 사용하면 잡내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금 효능 

이상으로 울금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노란색소의 울금이 그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많은 효과가 입증되어 챙겨드시는 분들이 주위에도 몇 있더라구요. 추가로 울금은 성질이 차가워 탈이 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라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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