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훈제 다향오리 맛은 ?
오리고기 좋아하시나요 ? 학생 때에는 오리고기의 맛을 몰라서 눈 앞에 있어도 잘 먹지 않았었는데요.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나니 그 맛을 알게 되어서 종종 찾고는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조금씩 세월이 흐르면서 입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식당에 가서도 먹어보기도 하고, 요즘은 마트에서도 팩으로 많이 팔아서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마트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서 한번씩 마트에 가고는 하는데, 한번씩 오리훈제를 사는데요. 이 것 하나면 한끼를 그냥 뚝딱 해결하기가 쉽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다향오리라고 오리훈제 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훈제가 되어 있어서 그냥 프라이팬에 조리하기만 하면 끝이라서 아주 손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리훈제 다향오리 맛은 ?
오리훈제 제품 중 다향오리 제품이구요.
팩 안에 공기가 없이 진공포장 된 것 같습니다.
허니머스타드 소스인데요.
제품 위에 소스를 테이핑해 놓았더라구요. 진열되어 있는 모든 상품이 이렇게 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몇개만 이렇게 소스를 동봉해 놓았습니다.
허니라고 하는데, 서양벌꿀이 1%가 함유된 소스였습니다. 무튼, 그래서 소스가 함께 있는 것을 골랐네요. ㅎ
제품은 총 600g 이구요. 열량은 총 1176kcal 입니다.
비살균 제품이므로 꼭 가열하여 먹으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 등의 정보입니다. (위 사진 참조)
영양성분입니다.
100g 당 296kcal 이구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콜레스테롤, 지방, 트렌스지방, 포화지방, 단백질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겠네요.
총 내용량이 600g 이라서 혼자서 한번에 먹기에는 꽤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적당량을 꺼내고 남은 것은 잘 포장하여 냉장고에 넣어두었구요. 그리고 프라이팬에 올렸는데요.
열을 조금 가하고 난 뒤에는 바닥에 기름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거의 삼겹살과 버금가는 기름의 양이었는데요. 오리 기름은 몸에 좋다고 얼핏 들었으나,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기름종이로 한 두세번 닦아주었습니다.
기름을 어느 정도 닦아주고 충분히 익을 때까지 구워주었구요.
한점해보았는데요.
짭쪼롬 한 것이 고기에 간은 다 되어있었구요. 슬라이스된 고기 덩이를 보면 껍질 부위와 살고기 부분이 대부분 같이 있는데요.
살고기 부분의 부드러움과 껍질 부분의 질근질근하는 그 식감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맛있는 식당이 아니면, 어지간한 식당의 고기의 퀄리티와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허니머스타드 소스인데요.
오리도 기름이 꽤 많기 때문에 먹다 보면 약간의 느끼함이 느껴지는데, 소스가 그것을 잡아주어서 좋았는데요.
소량의 소스였지만, 조금씩만 찍어서 같이 먹어도 머스타드 소스 특유의 강한 맛이 있기 때문에 커버가 되었네요 ~ ㅎ
오리훈제 다향오리
오리훈제 다향오리를 맛보았는데요.
혼자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 한팩이면 최소한 2끼는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 ... 위장이 크신 분들은 다 드실 수도 있겠네요 ... ^^.
그리고 맛도 일반 식당에서 파는 오리훈제와 엄청난 차이가 있거나 그렇지 않고, 충분히 맛을 느끼기에 괜찮은 퀄리티라고 생각되네요 ~ 반찬으로 한번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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