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풍 증상에 대하여 한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요즘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양식 등의 서양 음식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식습관의 서구화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요. 그 중 대게 칼로리가 높고 콜레스테롤 등의 섭취가 많은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서 통풍이라는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친구의 아는 지인도 동년배임에도 통풍으로 시름하고 있는 분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우선, 통풍은 무엇일까요 ?
통풍은 우선적으로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로써 발생하는 것이 요산염 결정입니다. 이 결정이 힘줄, 관절의 연골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침착된 결정이 관절에 염증을 발생시키고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통풍은 서양쪽에서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근래 우리나라도 보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식습관의 변화, 대사성 질환, 고령화 등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그 유병률이 생각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풍의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약 0.5명 이내로 다양하고 유병률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가능성이 큽니다.
혈액의 요산 농도가 높아져서 7.0mg/dl을 넘어설 경우 고요산혈증이라고 하는데요. 성별과 나이에 따라 혈중 요산 농도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3~6mg/dl 여성의 경우 2~5mg/dl 이 성인 정상 수치라고 하구요. 어린이일 경우 3~4mg/dl 의 요산 농도가 정상 범위라고 하는데요. 여성들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을 제거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고요산혈증이 폐경기 이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통풍 증상의 원인 무엇인가 ?
우리의 식생활과 연관된 문제의 병이 상당히 많은데요. 통풍도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혈중의 요산 농도가 상당히 증가하여 요산이 결정을 이루면, 관절내에 침착해 염증을 유발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고 섭취된 퓨린(purine)이라는 성분이 몸에서 분해되면서 요산으로 바뀌므로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 증상은?
엄지 발가락이 붓고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통을 느끼는데요. 그리고 관절이 불그스럼해지고 부어 오릅니다.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불면 몸이 지릿지릿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울퉁불퉁한 덩어리까지 보이는데요.
보통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엄지발가락 부분인데요. 걷는 것이 힘들 정도의 통증이 올 수 있고, 발이 부으면서 뜨겁게 열이 납니다. 발가락을 제외하고도 손목, 발, 손가락 등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통풍 증상을 방치했다가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의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에 가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통풍은 재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이 변형되어 기형과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통풍시 멀리해야 될 음식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붉은 고기를 조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인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기름이 많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 조절이 필요합니다. 오메가 3가 많은 생선, 조개, 홍합 등의 해산물도 푸린이 많다고 하니 조절하시구요.
치킨과 맥주, 치맥 조합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통풍환자의 상당 수가 과다한 음주를 한다고 하는데요. 알코올은 신장에서 요산이 배출되는 양을 감소시키고, 요산합성의 증가로 고요산혈증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주기적으로 맥주를 마시는 습관이 그 음주량에 비례해서 통풍이 발병된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비타민 C가 많은 식품들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보면 파인애플, 오렌지 등 있죠. 감자나 고구마도 통풍 환자들에게 괜찮은 음식입니다.
통풍 증상에 대한 포스팅이었는데요. 식습관 관리를 잘 하여서 사전에 예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건강한 하루되세요 ~
'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저 근막염 치료법 몇가지 (0) | 2020.10.29 |
---|---|
혈당 정상수치 유지 필수 (0) | 2020.10.29 |
장염 증상 어떻게 아픈가 ? (0) | 2020.10.27 |
뇌경색 초기증상 인지하자 (0) | 2020.10.25 |
목디스크 치료방법 체크해보자 (0) | 2020.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