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배출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것들은 소화계통을 거쳐 흡수되고 항문과 요도 및 땀샘을 통하여서 배출이 되는것이죠. 소변 같은 경우에는 방광이라는 기관에 수용액 형태로 노폐물을 축적시킨 뒤 어느 정도의 양이 되면 소변을 보는 것인데요. 이러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의 경우 소변을 보는 횟수가 활동시간에 4회 ~ 6회입니다. 그리고 잠을 자는 동안에 소변이 마려워 깨더라도 많아야 1번이 적당하며 총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10회가 넘어가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등의 그러한 이유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이 횟수를 넘어서 소변을 계속적으로 보게 된다면 빈뇨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인 빈뇨는 무엇인가?
소변을 보는 것은 우리 체내에 쌓인 노폐물 액체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소변은 방광이라는 곳에서 보관하게 되는데 보관하는 양이 다 차게 되면 배뇨를 하는 것이지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루 동안 약 6~7회 내외로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적이며 10회가 넘어가면 빈뇨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보이는 빈뇨가 우리가 알고 있는 요실금과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빈뇨 증상은 우리가 배뇨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요실금은 요도 부분의 괄약근 문제로 스스로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과 관련하여 몇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방광염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바닥이나 의자에 앉아서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요. 업무를 보고 있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소변이 보고 싶지만 참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가 신체 순환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소변을 억지로 참는 행위가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억지로 참는 습관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과한 카페인과 수분 섭취
우리 하루 생활을 보면 차를 마시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는데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최소 세잔과 그 이상으로 커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러한 카페인은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더구나 수분과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더욱 화장실을 자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커피 외에도 콜라, 에너지 드링크에도 카페이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적당량을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신장 질환
부종이 신체 하부 쪽에 발생하거나 밤 낮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신장 기능에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종이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으로 고생한다면 신장 관련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코골이
호흡이 과도해지면 방광이 자극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코를 골게 되면 호흡이 거세지고 이것이 숨 길이 막혀 복압이 높아져서 잠자는 동안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을 변비라고 하죠. 이것은 대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여 장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이 변이 방광을 압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압박으로 방광의 신경이 소변이 찼다는 것으로 간주하여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 변비를 개선하고 나서 야뇨증 또한 개선되었다는 결과도 있는 만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하여 장내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도움이 되는 방광 운동은?
방광을 지지할 수 있는 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요도와 골반 근육을 키워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빈뇨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많이 시도하고 있는 케겔운동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예방과 개선을 위해서 한 세트에 10회에서 20회 가량 3세트 정도를 하루에 2~3회에 걸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업무중이나 중요한 볼일 중에 빈뇨로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것들을 참고하시고 음식 관리와 일정량의 운동으로 예방해 주시고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 링크에는 읽으면 도움이 되실만한 포스팅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01/02 - [정보/건강정보] - 방광염 증상 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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