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것들 중에 버섯이라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이 버섯은 영양가도 아주 많고 맛도 좋아 우리 밥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식용버섯을 보면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 여러 비타민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 또한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양송이나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은 아주 친숙한 이름이지만 이것들 말고 차가버섯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차가버섯은 우주에서 생활하는 상비 식품으로도 언급될 정도라고 하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 차가버섯 효능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버섯이란?
차가버섯은 땅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고 나무에 기생하여 크는데요. 보통 자작나무에서 볼 수 있고 북유럽이나 러시아 등의 차가운 지방에서 보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이 자라는 여러 나라 중 아주 극한의 추위 환경을 자랑하는 러시아에서 자란 것들이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차가버섯의 외향을 보면 검정색 위주이고 어떻게 보면 불에 그을린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것은 멜라닌 이라는 성분으로 인해서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 신이 우리 인간들에게 마지막으로 준 선물이 차가버섯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차가버섯이 유명해진 이유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이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영지버섯이나 상황버섯 등의 종보다도 상당 수의 함량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양송이나 느타리, 표고버섯 같은 경우에도 각각의 특성과 효능들이 있고, 이러한 버섯들은 인공적으로 재배를 하여 손쉽게 우리 앞에서 볼 수 있지만 차가버섯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특성이 있어 가치가 아주 높게 평각받아 유통되는 제품들을 보면 가격 또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차가버섯 효능 >
면역에 도움이 되는 것이 차가버섯 효능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우리 신체 면역력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 감기가 걸리는 것은 신체 면역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오는 것이라고 하죠. 1년이 훌쩍 넘어간 지금에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바이러스인 코로나가 있죠. 이 또한 여러 바이러스 종류 중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면역이 저하되면 감염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코를 훌쩍 거리는 감기 또한 원래는 치료를 할 수 있는 근복적인 약은 없고, 그 질환에 대한 증상을 호전시켜주는 치료제일 뿐입니다. 백신이라는 것은 예방을 하는 것이고 그 질병에 대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내는 것은 각 개인별 면역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죠.
따라서 이렇게 끊임없이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 우리가 조금이라도 예방을 하기 위해서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지요. 이야기가 조금 벗어났지만, 차가버섯 효능이 면역 향상에 좋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극심하게 피곤한 상태가 되거나 체력이 저하되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노년기에 접어 들어 신체 노화가 많이 진행되게 되면 면역 또한 떨어지게 되고 여러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베타글루칸이라는 차가버섯에 있는 성분이 하는 기능은 쉽게 말해서 다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신체에 나쁜 세균들이 침입하게 되고 이 침입한 바이러스들을 베타글루칸이 식별하여 우리 체내 면역세포들이 이것들과 싸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효능으로 우리가 차가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을 충분히 섭취하여 준다면 이러한 유해한 요소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를 예방하는 것 또한 차가버섯 효능이라고 합니다. 이노시톨이라는 차가버섯에 있는 성분은 우리 혈액 내 적절한 당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포를 정상화 하여 당 흡수를 원활하게 하고 췌장이 기능을 잘 할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차가버섯 효능으로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수용성 다당체인 베타글루칸이 면역 기능 뿐만 아니라 향균 및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지원을 하여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차가버섯 효능 이외 차가버섯 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한번 알아볼까하는데요. 차가버섯에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베툴린산은 항바이러스, 항염, 활성산소 제거 및 고혈압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은 항산화 역할로 인해 신체 노화를 더디게 해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노시톨이라는 차가벗의 성분은 호르몬의 균형을 돕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유기산과 미네랄 성분은 혈액과 뼈의 재생과 밸런스를 맞춰주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차가버섯 먹는 방법 및 유의점
시중에 판매되는 차가버섯 분말이 있지만 생차가버섯을 구매하여 드시는 분들은 드실 때 너무 뜨거운 물에 우려드시는 것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차가버섯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약 5~60도 아래 온도의 물에 우려 드시거나 아니면 차가운 냉수에 드셔도 괜찮습니다. 고온의 물에서는 안에 있는 영양분들이 파괴된다고 하여 차가버섯 효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온수나 냉수 그리고 요구르트 쥬스 다양한 온도와 종류에서 용해된다고 하니 펄펄 끓는 물은 금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관 방법으로는 생 차가버섯의 경우에는 차가버섯의 약효를 잃지 않기 위해 빠르게 냉동 보관하는 것이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차가버섯은 차거나 미지근한 온도의 물에 넣어도 잘 우러나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차가버섯을 물에 넣고 우린 물을 드시게 되는 순간부터는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왜냐하면 우러나고 시간이 경과될 수록 산화가 진행되고 변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드시기 되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쓰지 마시고 적당히 먹을 만큼만 넣어서 섭취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차가버섯 효능을 위해 물에 넣고 보관하면서 드시게 되겠지요. 예를 들어 차가버섯을 물병에 넣고 한번 우려서 먹고 난 뒤에 그 알맹이를 버리는 것이 아니고 약 일주일 가량은 계속 물을 다시 채우는 것을 반복하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산화가 일어날 수 있으니 원래의 것은 버리고 새 차가버섯 알맹이로 바꾸어 드시기 바랍니다. 분말의 경우에는 약 한스푼 1~2g 정도를 여러 음료에 태우거나 샐러드 및 다른 요리에 첨가하여 드시면 괜찮겠습니다.
이상으로 차가버섯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어떠한 분은 차가버섯을 물에 우린 물이 아주 거무스름하게 우러나온 것을 보고 차가버섯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차가버섯의 색이 검게 보이기 때문에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유효한 약성의 색은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처럼 투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거무스름하게 우러나오는 것은 차가버섯 자체의 색이고 껍질이 탄화되어 나오는 색이라고 하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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