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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정보

민들레 효능 좋은가?

by 기린 남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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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하얀 가루가 많이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어릴적에는 그 민들레 씨가 공중에서 날아다니면 그걸 잡으려고 뛰어가곤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런데 이것이 땅에서 자라는 노란 민들레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참 신기해했는데 이 민들레의 효능이 많아 건강 식품으로 많이 먹는다는 것을 나이가 차츰 들고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장이 좋지 않아서 좋은 것을 알아보다가 민들레즙이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몸에 좋은 것이 쓰다고 했듯이 맛은 그다지 좋지는 않더라구요. 따라서 오늘은 민들레 효능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란?

민들레는 4월경에 노란색이나 흰색의 꽃을 피고 안질방이나 보개초라고도 불리는 국화과 식물인데요. 꽃이 노란색의 민들레가 서양에서 왔으며 흰 민들레도 있지만 이것은 잘 보이지 않죠. 동양과 서양에서 예로 부터 많이 이용해왔고 종류 또한 몇백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민들레는 보통 서양 민들레가 많이 있는데 토종 민들레와 흰 민들레가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 또한 민들레즙으로 먹었던 것처럼 식용으로 이용되며 한약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식용으로는 차로 마시거나 즙,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동의보감에서 부르며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사자의 이빨이라고도 불리는 민들레는 꽃이 피고 지게 되면 솜털 같은 씨들이 바람을 타고 이곳저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 민들레 효능 >

소염 작용을 하는 민들레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루테올린이라는 민들레 성분은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염증을 생성을 하거나 발열 및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장이나 식도염이 발생한 경우에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으로 시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좋을 때 챙겨서 유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에 좋다고 하는 루테인과 비타민a 성분이 민들레에 있다고 하는데요. 시중에서도 루테인 관련 제품도 많이 팔리고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항반변성이나 망막 신경이 변성되었을 경우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루테인과 관련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12.06 - [정보/건강정보] - 루테인 지아잔틴 뭔가?

 

루테인 지아잔틴 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테인 지아잔틴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보기 전에 우선 눈 건강과 관련된 용어하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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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 또한 민들레 효능이라고 합니다.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민들레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우리 체내에 활성산소를 억제하여서 노화를 방지할 뿐더러 함유되어 있는 여러 비타민으로 인해서 피부를 건강하게 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으로 해독 작용도 있다고 하는데요. 실리마린이라는 민들레 성분은 간 세포막 강화를 하여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줄기와 잎, 꽃에 실리마린이 다량 있다고 하며, 더불어 콜린이라는 것이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지방분해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민들레의 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 증상을 보인디면 민들레와 다른 한약을 함께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해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민들레 뿌리를 볶아 차로 먹으면 그 성분 효과를 더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 또한 민들레 효능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말씀드렸던 루테올린이라는 민들레에 함유된 성분은 면역세포와 터루킨이라는 염증성 면역 물질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여 면역성 질병과 더불어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민들레에는 플로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사과와 토마토 등보다 몇배 이상 있어서 감염성 질병 예방을 하는 것 또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으로 혈당을 강화하는데도 좋다고 하는데요. 이눌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민들레에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뿌리 쪽에 이 이눌린의 함량이 많아서 혈당 쪽으로 도움을 받고 싶다면 잎과 줄기 보다는 뿌리를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이섬유인 이눌린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민들레 섭취 시 주의점

금잔화 및 데이지 같은 식물에 두드러기 증상이 있는 분들을 보았는데요. 민들레 또한 민감성 피부인 사람이나 체질에 맞지 않은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소량 섭취 후 반응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혈압약에 칼륨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복용하는 경우에 민들레의 칼륨으로 인해 콩팥에 되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성질이 차가운 민들레는 좋다고 하여 무조건 적으로 드시는 것이 아니라 장이 예민하거나 만성 위염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부작용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위장 점막을 자극 하는 등의 증상으로 되려 속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먹는법

시중에 판매하는 것들로는 민들레즙으로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민들레를 말려서 속을달래주는 차로 드셔도 됩니다. 그것 이외에도 잎을 양념에 무쳐 쌉싸름한 맛으로 나물로 드시거나 짱아찌와 김치로 만들어 먹는 분들도 있는데 주위에서 이렇게 드시는 분들은 많이 보질 못한 것 같네요. 민들레 뿌리와 꽃을 활용하여 설탕과 담금주용 술을 부어 술로 만들어 놓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숙성이 되어서 색이 이쁜 담금주가 탄생합니다.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민들레차는 캐온 민들레를 잘 씼고 해가 잘 비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리고 이것을 냄비에 넣고 끓인 뒤 차나 물로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민들레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 민들레는 우리 주위에 조금만 눈을 돌려봐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흔한 식물인데요. 이렇게 흔한 것이 잘만 먹으면 우리 체내에 좋은 효과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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