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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정보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효능 부작용 채취시기 및 먹는법 뭘까?

by 기린 남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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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아주 즐겨 먹는 것 중에 배추가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전통이라 할 수 있는 김장을 많이들 하실 것 같은데요. 이렇듯 우리가 배추라는 것은 아주 흔하고 익숙하지만 필자가 얼마전에 알게 된 곰보배추라는 생소한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한국에서만 자라고 들과 논이나 밭에서 크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경상 지역에서는 문디 혹은 못난이 배추라고 하고 배암차즈기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 이는 생긴 것이 울퉁불퉁하게 얼굴에 나는 곰보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생명력이 아주 강력하여 약효과 많다고 하고 봄철이 되면 채취를 많이 한다고 하는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효능 부작용 채취시기 및 먹는법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효능 

곰보배추 섭취 시 항산화 효과로 인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좋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곰보배추 효능으로 우리 혈관 속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정리에 도움을 주어서 깨끗한 혈관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혈관이 깨끗하지 않아 발생되는 여러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흔히 발생될 수 있는 관절통이나 치통과 같은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곰보배추 효능도 있다고 하는데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이러한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통증 감소를 위해 곰보배추를 찧고서는 차아 통증이 생기는 곳에 대고 있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비염이 있거나 가래나 기침과 같은 질환이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효험이 있다고 하여 폐나 기관지 기능을 강화해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처가 나면 피가 날 수 있는데 이 때 지혈을 하는데 곰보배추가 상처가 잘 치유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곰보배추 효능 중 면역을 향상하는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사포닌과 플로보노이드라는 것이 있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서 면역을 지키는데 좋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날이 추워지는 시기에는 면역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면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피부 미용에 일조를 하는 곰보배추 효능도 있다고 하는데요. 진행된 연구도 있을 뿐더러 에탄올 추출물을 곰보배추에서 뽑아 미백 용도의 화장품의 원료가 된다고 하며, 티로시나아제라는 것이 있는데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관여하는 것으로 이것의 활성도를 낮추기도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피부 미백에 영향을 미치는 항산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피부에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부작용 

냉이 많은 사람이 있고 열이 많은 사람이 있는데 곰보배추는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부작용이라고 말씀드리자면 소화가 잘 안되고 몸이 냉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소화계통에 문제를 일이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고 몸이 따듯한 분들께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채취시기 

해넘이 한해살이 풀인 곰보배추 채취시기는 야생에서 보통 자라며 가을에서 봄까지 채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월동 시기에는 땅에 바싹 붙어 있으며 뿌리까지 채취하여 사용한다고 하며, 매서운 기온의 겨울을 지나고 봄 초에 꽃대가 올라오는데, 올라오기 채취를 해서 섭취하면 더욱 효험이 괜찮다고 하네요. 겨울의 그 강한 한파를 지나고 견대냈다 것이 강한 생명력을 가졌다는 것이고 이것을 먹게 되었을 때 신체에 이로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먹는법 

잘 채취한 곰보배추 먹는법은 나물, 쌈, 차, 액기스 혹은 발효를 시키거나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먼저 말려서 먹는법으로는 말린 뒤 10g 내외를 물 1리터 가량과 함께 팔팔 끓여주면 차로 마실 수도 있으며, 바삭바삭하게 잘 말린 것을 가루로 잘게 가루로 만들어 수저로 한스푼씩 물과 함께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주 먹는 삼겹살과 같이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쌈으로 활용하면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끓는 물에 잎을 잠깐 데친 후 무쳐서 드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가래가 나거나 기관지에 좋다고 하니 곰보배추 먹는법으로 액기스로 활용할 수도 있겠는데, 여기에다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배나 도라지를 추가하면 좋겠네요. 추가로 잘 씻은 곰보배추를 설탕과 함께 효소로 만들어도 되겠는데요. 적당한 사이즈로 썬 곰보배추와 설탕을 같은 비율로 하여서 통이나 항아리에 담아줍니다. 약 하루 뒤쯤 설탕이 조금 녹아 있고 경과를 보면서 며칠마다 잘 섞이도록 버무리고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상태를 봅니다. 그리고서 설탕이 다 녹았다고 하면 곰보배추가 발효된 액이 푹 잠길 수 있도록 오염이 되지 않도록 어떠한 무게가 있는 것으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을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하여 나중에 효소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곰보배추 (배암차즈기) 효능 부작용 채취시기 및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필자도 그랬듯이 이 풀에 대해서 생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들에서도 자라는 것을 찾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효험이 있는 풀로 보이는 곰보배추에 대한 내용이었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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