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청 만드는법 먹는법 숙성기간 보관법
저번주까지는 온도가 많이 내려갔었는데, 한주가 지나고 나니 기온이 꽤 올라가서 마음까지 조금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필자가 이번 겨울부터는 조금 몸과 정신을 건강하도록 하기 위해서 따듯하게 차를 먹는 습관을 가지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만드는 것 까지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몇주 전 아주 추울 때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생강을 구입해서 생강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생강은 우리 식문화에 아주 다양한 용도로 쓰여지고 있어요. 이러한 생강 효능이 많아 차로도 많이 드시고들 하죠. 그래서 필자 또한 이번에 처음 생강청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라고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는 참이니, 생강청 만드는법 먹는법 숙성기간 보관법 등 전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한 겨울철에 구입한 세척 생강 1kg입니다. 세척 안한 것도 있지만 세척한 것과 가격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기에 조금이라도 수고를 덜고자.. 세척된 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트나 예전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서 본 생강의 크기와는 조금 달라서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거의 제가 주먹을 쥔 크기 만한 정도의 크기였거든요. 조금 작은 사이즈도 있었지만 작은 것들이 분리되지 않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생강 같아 보이지 않기도 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생강청 만드는법 이전에 보관할 유리병입니다. 이 병은 필자가 예전에 꿀을 주문하여 다 먹고 난 후 한 구석에 두었던 것인데요. 그 때 버리지 않고 언젠가 쓸 때가 있겠지~하고 두었던 것이 아주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ㅎ
위에서 준비해 둔 병 소독을 해주고 있습니다. 냄비에 병을 넣고 그냥 팔팔 끓여버리시면 됩니다. 생강청 보관법 이렇게 투명 유리 용기에 두시면 조금 더 위생적이고 안에 내용물도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유리병을 끓는 물에 팔팔 끓이고 병을 건져내고 안에 있는 수분을 날려주기 위해서 건조시켜줍니다.
참! 제가 이것을 먼저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생강청 만드는법으로 필자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생강 껍질 쉽게 까는법 ! 이것이 청을 만들기 위한 가장 손이 많아가서 수고가 많은 과정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따라서 생강 껍질 쉽게 까는법으로 집안 어른께 여쭈어보니 이렇게 물에 한두시간 정도 담구어 뒀다가 집에 있는 수저로 쓱쓱 긁어내면 제거하기가 좋다해서 제일 먼저 이 작업을 했답니다. 구입한 생강 양이 1kg인데 저 냄비에 한 90%정도 담구었습니다.
자~ 그리고 수저로 빡빡 긁어내보니 잘 벗겨지긴 하더라구요. 하 근데 이게 한 서너개 할 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 이상이 넘어가다 보니 생강 사이사이 주름진 곳까지 작업을 하려고 하니 손가락에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고 일이 커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이사이 주름진 곳은 수저로 작업이 조금 힘들어 칼로 도려내는 것이 손질하는데요. 먼저 수저로 맨들맨들한 면은 다 제거를 하신 다음에 구석구석은 칼로 손질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이시나요? 필자가 이번에 생강청 만드는법 포스팅을 하면서 알려드리고 싶었던 점은 생강의 양이 1kg이상이 넘어가면 작업 시간이 꽤 걸릴 것이기 때문에 그 점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저기 보이는 것을 다 까기 위해 부지런히해서 30분은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널부러져 보이는 제거한 껍질의 양은 저것에 5배 가량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강 껍질 제거 작업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수저로 하다가 나중에는 수율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칼로 사과를 깎듯이 한 것 같습니다..ㅎ
필자는 갈지 않고 채를 썰어서 준비를 했습니다. 생강 특유의 울퉁불퉁함으로 인해서 칼 솜씨가 좋지 않은 필자에게는 채 썰기도 그렇게 쉬운 과정은 아니었네요..^^.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용 쓰는 스스로를 보니 참 대견했습니다.
채 썰기를 끝내고 키친 타월을 깔아주고 그 위에 올려두었는데요. 이유는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물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수분을 날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생강청 만드는법 마무리 단계에 와갑니다! 초반에 소득을 잘 해둔 유리병에 수분을 잘 제거해준 생강을 모조리 담아주었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또 다른 병에 있는 것은 꿀입니다. 필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꿀을 선택했답니다. 사양꿀(꿀벌에게 설탕을 먹여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천연꿀로 영양을 더욱 챙기려고 신경을 썼지요~
생강이 잠길 정도로 꿀을 부었더니 거의 1/3의 꿀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굳이 비율을 1:1로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필자는 좀 더 보관을 오래 하기 위해 이렇게 했습니다. 다 만들고 나니 병은 겁나리 큰데 양은 절반 밖에 되지 않네요.. 처음에 무지막지한 생강의 양을 보고 큰 용기가 있어야 될 거라 생각했는데, 이럴 거면 작은 병으로 할걸 그랬나봅니다~ㅎ.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된 생강 숙성기간 및 보관법으로는 냉장고에 대략 2주 정도 두시면 되겠습니다. 설탕으로 하실 경우에는 설탕이 녹을 때까지 실온에 두시고, 그 후에 냉장 보관하시면 되겠어요.
생강청 먹는법 ! 이렇게 필자처럼 아주 간단하게 수저로 한수푼 덜어내 다음에 생강차로 드셔도 됩니다. 생강을 갈아서 만드시는 경우에는 돼지고기나 생선과 같은 것을 요리하실 때 소량 넣으시면 잡내를 잡아주는데도 괜찮구요. 이렇게 생강청 만드는법 먹는법 숙성기간 보관법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우리에게 주는 이점이 많은 생강, 꾸준하게 드시고 건강 챙겨나가시기 바라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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