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 국물 떡볶이를 또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녁 대용 또는 입이 심심할 때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술을 한잔씩 즐기지만 이 떡과는 거의 먹어본 적은 없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안주로도 한번 먹어보니 나쁘지 않더라고요~
2023.01.12 - [사용후기(review)/식품 리뷰] - 풀무원 쌀 치즈 떡볶이 떡 솔직 맛 후기
걸죽하면서 달콤 짭조름한 국물과 쫀득한 떡이 술과도 제법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입맛도 변하는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인 회 같은 경우에도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그 참맛을 몰랐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메뉴가 되어버렸지요~
이 떡볶이도 요즘 출시되는 브랜드가 많더라고요. 일전에 맛보았던 것은 풀무원 제품이고, 이번에는 cj 제일제당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구입하여서 개인적으로 등봉된 재료 말고 추가로 야채나 계란 같은 것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이 풍성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은 점이 있어서 이렇게 한번씩 구입하게 되네요~ cj 제일제당과 중소기업이 같이 합작하였다는 경주 미정당 국물 떡볶이 어떠한지 한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CJ 제일제당과 중소기업의 건강한 상생을 위한 동반 성장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중소기업은 경주 미정당이고, 1963년 부터 시작하여 면과 떡의 정통이 있다고 자부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이라는 취지는 아주 좋아보입니다~ 국물의 비법이 다시마와 멸치육수로 맛을 낸 것이랍니다~
조리법인데요. 안에 있는 떡을 개봉하고 찬물에 담구어서 붙어 있는 것을 잘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종이컵 하나 정도의 물과 파건더기와 소스를 넣고, 눌어붙지 않게 한번씩 저어주면서 3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내용량은 401.2g입니다. 자세한 원재료명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총 810 Kcal이며, 자세한 영양성분 역시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안에 있는 내용물인데요~ 경주 떡 방앗간의 비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떡볶이 떡, 소스, 건조기가 있고요.
조리법에 나와있듯이 물에 떡을 담가 분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따로 이렇게 파와 고추 정도만 추가로 준비했답니다. 청양고추의 알싸함과 파의 달달함과 식감이 더해지면 더욱 맛이 좋아진답니다~
뻘건 소스를 부어주고~
건조파 건더기까지 부어줍니다~
그리고 따로 준비한 대파와 청양고추까지~
아하, 또 하나가 더 들어갔습니다! 계란입니다. 요 계란이 또 들어가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죠~
그리고 저번에 구입해놓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인데요. 토마토가 요리에 들어가면 좀 더 국물의 깊은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무튼 처음에는 생각없이 넣어봤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보글보글 다 끓이고 국물 떡볶이 완성! 어이구~ 비주얼이 침이 살짝 생깁니다.
떡을 하나 집어 보니 토실하니 탱글한 것 같습니다~ 이 떡의 쫀득함과 과도한 밀가루 맛이 나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국물에 풍덩 빠진 계란~~ 보통 달걀을 삶아서 넣는 것이 보통의 그림이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스피디함을 좋아하고, 귀차니즘이 많아 그것까지 하기에는.. 그래서 그냥 넣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그 맛은 아주 일품입니다~
국물을 살짝 떠서~ 습 해보니 좋습니다. 한잔의 소주를 중화해주면서 달래주는 느낌? 따로 추가한 재료들이 있지만,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해서 국물을 냈다고 해서 그런지 시원하면서 괜찮더라고요.
이렇게 CJ 제일제당과 경주 미정당의 즐거운 동행으로 합작하여 만들었다고 하는 국물 떡볶이를 간단하게 맛보았는데요~ 이것도 세일할 때 구입하여서 가성비 대비 맛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럼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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