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추천 도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칼 필레머, 박여진 옮김, 출판 토네이도 -
최근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하루에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 short를 한 30분 이상은 보는 편인 것 같아요. 이게 워낙 임팩트 있는 영상을 짧게 모아논 거라 보고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거기에서 정신과 의사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께서 언급한 도서가 있었는데, 바로 그것이 오늘 언급할 칼 필레머의 작품입니다. 찾아보니 이 작가의 작품이 몇권 있던데, 다 찾아 읽어보지 못했는데 제목을 보니 대략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그러한 글을 쓰는 분인 것 같더라고요.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이 책이 속한 분야는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삶의 지혜/조언 이렇게 속하고요. 필자는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봤는데, 이것은 한권 쯤 소장하고 있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각박해진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삶에 지칠 때, 현재 내 마음대로 일이 잘 흘러가지 않을 때.. 등등 그러한 시점에서 한번씩 다시 내용들을 다시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 리뷰를 한번 남겨봅니다.
지금 현재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게 있는 당신에게.. 이 도서를 과감하게 추천합니다. 아래에서 글쓴이가 쓴 내용과 함께 저의 생각을 보태어 리뷰해볼건데요. 짧게나마 공감이 되었던 것을 알려드려보려 합니다.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온전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온전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행복하지 않으면 그 일은 그만두라고 한다. 하기 싫음에도 돈 때문에 불행하게 사는 것이라고.. 허허.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들이 필자의 가슴 깊은 곳을 후벼파면서 정곡을 여러번 찌르더군요. 개인적으로 현재 노동을 하고 있지만 내가 이것을 무엇 때문에 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스스로도 많이 제기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10명이 있다면, 정말 흥분되서 그 일터에 가고자 아침 일찍부터 눈이 절로 떠지는 그러한 분이 열중에 몇이나 될까요? 당신은 이에 속하십니까?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람을 한번 끄고.. 두번 끄고.. 그렇게 일어나죠.

누군가가 저에게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다만 활동적이고 상하적인 그러한 수직관 관계가 있어 딱딱한 분위기인 일터는 피하고 싶다는 것은 압니다. ㅎㅎ 책에서는 임금과 관계없이 목표와 자율성을 추구하라고 합니다. 내가 매일 나가는 일터가 당연하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나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허나, 목표가 없다고 하여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앞으로 나간다면 좀 더 보람차고 흥분되는 그러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주위 사람들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보수가 얼마가 되는지 궁금해합니다. 연봉이 얼마나 되냐? 돈벌이는 좀 되냐?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필자는 상당히 듣기가 거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많이 조성될 수록 우리는 이 책의 글쓴이가 펼쳐 놓은 취지와 멀리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질을 알지 못하고 돈만 쫓아가게 되고 계속 길을 어긋나는 것이지요.
위에서는 입에 풀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직업관에 뛰어들고 이후 성공궤도를 달렸으며, 그 길 또한 자신 옆의 현명한 반려자가 지원까지 해주었다. 라고 합니다. '열정이 없는 일에 갇혀 있지 말라' 물질적 보상이 꽤 있기에 현재 이를 악물면서 돈을 벌러 나가고 있는 현재의 나, 오늘 아침 이 나 자신의 무거운 발걸음에 한번 의문을 던져보면 어떨까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지 못한 말이 있을 경우 후회한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에게는 보내지 못하므로 산 사람에게 꽃을 보내라는 것입니다. 감정 표현을 잘 하시는 편인가요? 저 역시 그러하지 못합니다. 심한 말로 사람이 한순간에 바뀌면 죽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지 못했던 그러한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바꿔 나가면서 내 소중한 주위 사람들에게 오늘 진솔하고 따스한 한마디를 남겨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

카르페디엠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라틴어라고 하죠. ㅎㅎ 이 단어는 영화, 교육 부분 등 많은 곳에서 인용이 되어서 유명하죠. ㅎㅎ 저도 한 10여년 전에 처음 들어봤었는데, 그 당시 의미를 찾아보고 어! 멋진말~ 정도라 생각은 했으나 그렇게 임팩트있게 와닿지는 않았었지요. 지금 돌이켜보면 이러한 것들을 깨닫는데에도 다 각자만의 시기와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튼, 현재를 잡아라, 수확하라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 단어 곱씹어보면 참 유명해질만합니다. 이 한 단어가 가지고 있는 그 의미는 실로 상당합니다. 기쁨, 사랑, 즐거움, 아름다움 등등 우리가 하루에도 수확할 수 있는 이러한 것들을 우리는 현재 잘 가져가고 있는가? 라면 묻는다면 당당히 대답할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허나 이것을 챙기지 못하는 것 역시 우리의 잘못이겠지요.
이러한 의미에서 한마디 하자면, 어떠한 영상의 댓글에서 본 아주 의미있는 말이 지금 생각납니다. 운명의 원천은 생각이며, 생각의 뿌리는 내 마음에 있다.. 라는 구절인데요. 언급한 이유는 현재 삶 자체의 기쁨을 누리는 것 역시 내 안에 답이 있기에 다가오는 내일은 한번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조금씩 나가보면 어떨까 싶네요~

큰 돈은 만질 수 있다는 말에 내키지도 않았던 그러한 일을 해보신적 있나요? 사람이라면 물론 순간 큰 돈이 눈 앞에 있다면 흔들릴 수 밖에 없지요. 필자도 이번에 그러한 것들을 느낀 것이 재테크를 하기 위해 주식이라는 것을 시작하면서 많이 느꼈답니다. 하던 본업을 제껴버리고 전업으로 전향하여서 빠르게 많은 돈을 벌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가득차 있었고, 그렇게 준비도 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해서 1주일을 해보고서는 이것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바로 생각을 철회했습니다.
되뇌였죠~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빠르진 않지만 좀 더 멀리봐야겠다고. 큰 돈을 버는 날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는 날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완전 피폐해지고 불안에 잠이 오질 않더군요.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사람들을 만나오다 보니 이 세상에 돈 버는 것들은 아주 다양합니다. 정말 셀 수 없을 정도군요. 허나, 위 말처럼 눈 앞에 있는 금전적 이익을 생각하여 내 영혼이 파괴되는 그러한 과오를 범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가족과의 시간, 이 현생에서 보이는 것 중에 가중 중요한 부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필자는 고향에 있지 않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혼자 지냅니다. 혼자 떨어져 지낸지도 어느덧 10년이 다되어 가는 듯합니다. ㅎㅎ 혼자 있다 보니 가족과 있었던 시간들이 아주 소중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이래서 사람은 부재, 비극 등을 경험하고서 그 가치를 많이 알게된다고 하지요.
현재 부모이신가요? 책에서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필자는 자식이 없지만, 거꾸로 생각하여 부모를 생각하니 참 마음한켠이 쓰라리더군요. 무튼, 아이가 있다면 시간을 같이 보내라고 합니다. 아주 중요하죠. 우리 사람은 혼자 있으면 안됩니다. 간단하고 쉬운 말로 같이 부대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객지에 나와 나이 들어가시는 부모님을 보고 있자하니 예전에 같이 보냈던 그러한 기억들이 참 감사합니다. 그것이 내 재산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러한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아주 많이 만들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여행하는 것 좋아하시나요? 저 역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허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의 라이프를 많이 즐기는 듯해 보입니다. 이러는 필자 역시 그러한 편입니다.. 몸따로 마음따로.. 허허. 여기에서는 주방을 개조 vs 여행 이라면 여행이라는 답을 줍니다. 여행 물론 좋지만, 그럴 여유가 있나요? 라는 질문을 던지죠.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소모되는 비용 때문이지 않을까요? 허나, 여행은 지출을 하면서도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도 물가가 오르고 높은 금리 현황에 자영업자들이 힘들고, 대출을 가지고 있는 가정도 어렵다.. 등등 그러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욱 소비를 줄이고 있죠. 과연 경기는 언제 좋아질까요..? 허허. 어찌됐건 지출이 동반되는 것이기에 당연히 꺼려할 수 있습니다. 이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평생 여행이라는 것은 할 수 없을 수도 있지요.
그러함에도 견문을 넓히고, 삶의 구심점을 찾게하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을 하게 하는 등 여러가지 이익을 준다고 전합니다. 공감합니다. 필자 역시 본의 아니게 제주도를 가게 된 적이 있습니다. 지출을 생각한 것 보다 더 컸습니다. 그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굳이 먼 해외가 아니더라도 이참에 국내 가까운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한번 떠나보시는게 어떨까요~? ^^

우리 삶에 행복은 누가 결정할까요? 책에서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감동적이고 필자는 가슴까지 벅차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나이며, 우주는 나를 기준으로 돌아간다고 봅니다. 내가 존재하고 있기에 모든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아침에 산뜻한 마음으로 일어나 시작하는 것은 온전히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떠올려 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얼마나 많은 걱정을 하셨나요? 저 또한 정말 사소하고 별 볼일 없는 문제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으로 일상 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고뇌하고 걱정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하.. 그 때를 떠올려보면 참.. 아직도 성장 중이지만 정말 미숙했던 시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래도 그러한 시기를 지나왔기에 차츰 단단해지는 것을 느껴갑니다. 저에게는 아주 감사한 시기라고 할 수 있죠~
책에서도 말하더군요. 걱정은 독이고, 인생을 무너뜨려버린다고요. 허허..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그러나 당장 문제가 코 앞에 있고 그것이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라면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치만 그것에 얽매이지 말고 버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장 힘들겠지만, 계속하다보면 좋아집니다. ㅎㅎ 저 역시 그랬으니깐요~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고 계신가요? 지금 바로 이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감사할 수 있다면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와~ 심장이 뭉클해집니다.. 이것은 평화를 준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집에서 나서는 것, 오전 업무가 끝나고 점심을 먹는 것, 커피 한잔을 하는 것.. 등등 어찌보면 아주 사소하고 당연히 이뤄지는 일들이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금 벗어나서 아침 출근길에 신호에 걸려 지각한 것, 커피를 흘려서 옷을 버린 것, 양치를 하지 않아 충치가 생긴 것.. 모두 내가 좀 더 신경썼더라면 좋아졌을 일들입니다. 허나, 이러한 것들에 불만으로 가득차 있다면 모든 일들이 꼬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일어난 일들에 감사하며 평온함을 유지하는 자세가 아주 중요해보입니다. ^^


사교적인 관계 유지를 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끼고 든든한 친구를 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동감합니다. 인간이라면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혼자 있다 보면 적막함을 느낍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된다면 모르겠지만, 오랜 기간 혼자있게 된다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로는 인생에 있어 동반자와 든든한 친구 1~2명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자신이 그러한 상태가 아니라면 끊임없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삶을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종교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종교라는 것을 이야기하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저 역시 기독교를 다녀보았었기에 그렇게 거북함은 없답니다. 각종 교리의 사실 진위 여부 따위는 접어두고 위에서는 기도하고 믿음을 가지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공동체 생활의 기본이 되고 힘든 시기에 대처할 수 있단 수단이 된다고 합니다.

네, 충분히 공감되는 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시간이 흘러 종교를 찾게 되는 부분이 이 때문인가? 그런 생각도 많이 했답니다. 필자 역시 집단에 속해봤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사교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과 하나의 믿음으로 서로를 챙겨나가는 것만 보면 아주 유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더 해 성장을 하라~ 놀러나 가지 피곤하게 뭐하러 다니냐~ 그러한 말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요. 저 역시 신앙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

여기에 언급한 것들은 필자가 상당 부분 공감하고 좀 더 집중적으로 가슴에 새겨야 할 part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같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도움이 될 포인트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원문으로 한번 챙겨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솔직히 책을 한달에 몇권씩 읽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 한권을 읽음으로써 삶의 지혜, 자기계발에 대한 부분은 상당 부분 채워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네요~ 잠깐 글을 쓰다 나와서 걷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거닐면서 산천초목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기분이 좋아지면서 평온해집니다. ㅎㅎ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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