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비는 다 온 것 같은데 구름이 껴서 날씨가
종일 우중충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식사들 하셨나요 ? ?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이차돌이라는 식당이 보이길래 차돌박이를
취급하는 곳이구나 하고 간단하게 차돌 맛을
보러 가 보았습니다 ~
대전 서구 괴정동 맛집
이차돌 대전괴정롯데점
오픈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다 먹고 난 뒤 계산한 친구가 영수증을
보더니 응모를 한다고 휴대전화를
만지작만지작 하더라구요.
'행운의 K5 주인공이 되다!'라고 배너에 적힌
이벤트는 식사를 하고 계산하고 나서 주는
영수증이 응모권 같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아주머니께서 전단지를
한장 주시는데 전단지를 들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구워먹는 치즈, 돌초밥, 음료 中
택 1 할 수 있더라구요. 이 2가지 이벤트 모두
2월 29일 까지라고 적혀있네요 ~
내부이구요. 생긴지가 얼마안되서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식당 제일 앞쪽에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에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판이구요.
책자 메뉴판입니다.
우선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입니다.
추가로 필요하신 건 셀프바 이용하시면 되구요.
시킨 메뉴는 차돌박이(7,900원) 3인분이고,
차돌 빛깔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역시 차돌박이 특성상 얇아서 금방 익어서
타지 않게 빨리빨리 휘저어 줘야 됬습니다.
얇은 고기를 타지 않게 잘 굽는 방법이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예로 대패삼겹살 같은
경우에도 고기를 쫙 펴서 뒤집는 것보다
볶음밥 볶듯이 휘저어주면 고기가 얇기때문에
고루 금방 익혀지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차돌의 저 꼬들꼬들한 기름부분 보이시나요 ?
고기의 질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비릿내도 나지 않았구요.
살고기 부분과 지방부분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
지방의 고소함이 슬 느껴지더라구요 ㅎ
초밥은 2020년 이차돌 괴정롯데점 신년맞이
행사로 전단지를 받아서 들어가서
보여드리고 받은거구요 ~
메뉴에도 있는 돌초밥(2,900원)입니다.
잘 구운 차돌박이 한점에 초밥과 와사비를
겸해서 먹어 보니 맛이 한층 더 업 되더라구요 ~
차돌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 같았습니다 ^^
차돌은 간단하게 먹고 밥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된장을 시켰습니다.
이건 이된장(5,900원)이구요.
보통 고깃집에서 된장이라고 하면 약 2,000원
정도로 조그마한 뚝배기에 나오기 마련인데
가격도 조금 다르고 해서 어떻게 나오나
궁금했는데 거의 큰 냄비 수준의 뚝배기에
나오더라구요.
처음에 한숫갈 맛을 보니 조금 간이 밍밍하길래
셀프바에 고춧가루가 있어서 몇스푼을 넣고
나니 칼칼한게 딱 괜찮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매운걸 잘 못 먹는 편인데
처음 한 숫갈 맛이 조금 밍밍하게 느껴지는 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고춧가루를 두세스푼 넣으니 칼칼한게
밥이 술술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 ㅎ
이된장 하나가 거의 한끼 식사 정도라고
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된장에 들어간 재료가 우선 차돌이 꽤나
들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된장이 구수하고 고소함이
업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팽이버섯, 호박,
양파, 고추, 두부 등 재료가 꽤나 있어서
밥 한끼 하기에는 제격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된장을 맛있게 끓이는 팁이라면
돼지고기나 소고기나 기름기 있는 부분을
조금만 넣어도 지방의 고소함이 된장맛을
더 살려준다는거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차돌
2월달까지 행사도 하니 가게 상호에 맞는
차돌박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한 고깃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오늘 남은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금요일인
내일도 날씨만큼 산뜻한 하루가 되시길 ^^
위치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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