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두마리 치킨 메뉴 후라이드 양념

호식이 두마리 치킨 메뉴 후라이드 양념

식사들 하셨나요 ? ? 얼마전에 친구들과 집에서 모인 자리가 있었습니다. 성인 남자 3명이있는데, 치킨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치킨 한마리로는 입맛만 버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두마리치킨을 찾다가 호식이 두마리 치킨으로 초이스 하게 되었네요 ~

솔직히 혼자 먹을 때는 두마리 치킨은 양이 좀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두마리 치킨은 여려명이 있지 않은 이상 잘 먹지 않는데 오랜만에 시켜보았네요. 호식이가 양이 정말 많아서 성인 남자 3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제일 무난한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두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맛과 느낌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메뉴 후라이드 양념

포방박스입니다. 호식이의 포장박스는 아직까지 크게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치킨 포방을 보면 아주 러블리하거나 독특하게 오는 곳도 꽤 있더라구요. 무튼 그리고 박스 중앙에 콜라 500ml가 끼워져서 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후라이드와 양념 따로 따로 담겨져 오구요.

후라이드입니다. 튀김이 바사삭해보이는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양념입니다. 양념이 그렇게 진해보이지는 않았구요. 적당해 보였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와, 맛소금입니다. 개인적으로 치킨에 머스타드 소스는 잘 안찍어먹는 편이라서 치킨에 머스타드 소스가 같이 딸려오면 항상 버려지더라구요. ^^.

닭다리입니다. 후라이드의 닭다리인데 크기가 생각보다 크구요. 호식이 두마리 치킨 출시 당시 화제가 되었던 것이 가격 대비 치킨의 양이 많아서 큰 인기를 끌었었죠. 

하지만 요즘은 워낙 특색을 가진 다양한 치킨 브랜드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튀김옷은 적당한 편이구요. 속살은 육즙이 살아있는 편입니다. 닭에서 비릿내도 딱히 나지 않았구요. 

날개입니다. 닭의 모양이나 크기 부분에서는 흠 잡을 때가 없는 것 같아요. 

양념입니다. 양념 날개부분인데요. 우선 양념맛은 그렇게 진하지 않고 조금 묽은 편이고, 매콤한 맛은 없는 듯하고 달달함 위주였던 것 같습니다. 양념이 약간 매콤한 맛이 첨가 되었으면 조금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양념이 발려져 있어도 어느 정도의 바삭함은 느껴졌구요. 양념은 고루고루 잘 발려져 있었습니다.

봉 부위인데, 양념이라도 속 살안의 육즙은 살아있었구요.

닭껍질이 있는 부드러운 부위이죠. 먹으면서 느낀 것이 호식이 튀김옷은 딱히 특별함은 없는데 무난하게 질리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역시 뼈 있는 부위의 부드러운 살쪽이 더욱 담백한 것 같습니다.

퍽퍽한 양념부위입니다. 퍽퍽한 부위 좋아하시나요 ?

퍽퍽한 부위라도 양념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편입니다. 양념은 그렇지만 후라이드는 퍽퍽한 살이 있는 부위는 조금 꺼려하는데요 ... 그럴 땐 ! 양념치킨에 밑에 깔려있는 양념을 찍어 먹는 것이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퍽퍽한 부위를 조금 덜 선호하기 때문에 후라이드와 양념을 같이 시키면 양념 쪽 양념을 싹 끌어와서 찍어 먹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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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마리 치킨 메뉴 후라이드 양념

호식이 두마리 치킨 후라이드 양념을 먹어보았는데요. 호식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치킨의 사이즈와 양인 것 같습니다. 양이 많다고 해서 퀄리티가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튀김옷의 바삭함, 닭의 신선도, 무난한 양념 등의 면에서 무난한 편인 것 같습니다. 

양으로 승부하신다면 호식이로 초이스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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