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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도미노피자 메뉴 30치즈&포테이토

by 기린 남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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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메뉴 30치즈&포테이토 


도미노피자 좋아하시나요 ? ? 얼마전에 기프티콘 선물을 받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를 그렇게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닌데, 선물을 받았으니 쓰는게 예의지요. ^^. 


피자업계 중에서는 피자헛, 도미노피자의 이름이 유명해서 많이들 아실거라고 생각되네요. 도미노피자 쿠폰은 사용하기도 조금 까다롭더라구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쿠폰번호 입력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야되는데요. 그냥 전화로 쿠폰번호 불러주면 띠옹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입력하고 주문신청해야 됩니다. 어찌어찌해서 주문을 했네요. ^^.




제가 맛본 것은 30치즈&포테이토 L 입니다.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도미노피자 메뉴 30치즈&포테이토



배달되어 왔구요. 30분안으로 빠르게 온 것 같습니다. 포장박스에 VINTAGE 라고 적혀있듯이 포장박스가 약간 빈티지스러워 보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갈릭디핑소스, 핫소스, 국내산 오이로 만든 피클이 한 구성이구요. 소스와 피클은 피자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는 필수요소죠 ~



위의 사진에서 왼쪽이 포테이토 부분이구요. 오른쪽이 30치즈 부분입니다. 피자를 자주 안먹어서 그런지 이렇게 반반 나뉘어서 오는 건 또 처음 먹어 보는 것 같네요 ~ 

한가지 맛보다 두가지 맛을 다 볼 수 있으니 괜찮은 구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테이토 피자이구요. 겉으로만 봤을 때는 통감자, 베이컨, 양파가 주 재료로 보였습니다.



우선, 포테이토 피자 먼저 한조각 떼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슬라이스 되어서 조각으로 쉽게 나뉘어지더라구요.



포테이토 피자의 맛을 말로 표현하자면 그냥 무난한 피자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자는 통감자로 리얼 감자인 구수한 맛이 있었지만, 반죽 자체가 그렇게 쫀득한 편이 아니고 감자 자체가 원래 퍽퍽한 식감이 있어서 먹기에 조금 퍽퍽한 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베이컨이 몇 조각 들어가 있긴 한데 베이컨이 조금 더 들어가서 부드러움을 업 시켜주었으면 더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0치즈입니다. 비주얼 자체는 포테이토보다 뭔가 더 끌림이 있더라구요.



보기에는 모자렐라 치즈, 체다 치즈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구요. 그리고 쇠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이 쇠고기는 호주산이라고 하네요. 스테이크는처럼 두께가 꽤 있었습니다. 




30치즈 피자는 우선 치즈가 일반 치즈처럼 쭉 늘어지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30치즈라는 이름이 왜 이렇게 불리는지느 모르겠으나, 치즈가 쭉 늘어지기 보다는 뭔가 마요네즈를 조금 첨가한 것 처럼 치즈가 묽은 ? 편인 것 같아요. 치즈가 짭쪼롬하면서 달달했던 것 같구요. 

미니 스테이크처럼 보이는 쇠고기는 고소하면서 식감이 괜찮더라구요. 



갈릭디핑소스입니다. 소스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



도우가 조금 퍽퍽한 감이 있더라구요. 도우를 잘 숙성시키면 식감 자체가 쫀득쫀득 하면서 빵 부분까지 안남기고 먹게되는데, 조금 퍽퍽한 감이 있어서 갈릭소스를 첨가하여서 먹으니 소스의 고소한 맛이 있어서 그나마 목 넘김과 식감이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피클입니다. 국내산 오이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 피자 먹을 때는 피클은 필수인 것 같아요. 국내산 오이라 그런지 뭔가 식감이 괜찮은 것 같기고 하고, 무튼,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주기에는 좋았습니다.


도미노피자 메뉴 30치즈&포테이토


도미노피자 메뉴 30치즈&포테이토를 먹어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피자였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피자는 피자 함유량이 많아서 치즈가 쭉 늘어져서 그 치즈의 고소함과 식감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렇지 않아서 조금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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