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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대전 장대동 술집 스몰비어

by 기린 남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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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대동 술집 스몰비어


식사들 하셨나요 ?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시원한 것이 많이 땡기는데요 ~ 갈증이 날 때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곤 한답니다. 장대동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인근 술집을 찾아서 돌아다녀 보았는데요. 스몰비어라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처음보는 비어였는데. 간판에 장대점이라고 써 있는 걸 보니 체인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그렇게 체인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배도 부르고 간단하게 있다 갈려고 생각중이여서 장소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구요. 




스몰비어 내부로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



대전 장대동 술집 스몰비어입니다. 노랜색 간판으로 외부에서는 눈에 잘 띄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찾다가 쉽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내부입니다. 내부는 요즘 맥주집들의 인테리어들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조명은 안쪽안쪽에 주광색으로 배치해 조금 온화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의자는 등받이가 없는 원형 철제의자였구요. 위쪽으로는 술병을 나열해서 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목재로 되어 있어서 조명색과 어느 정도 매치되는 것 같았어요.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사이는 어느정도의 경계로 구분해놓았지만 거의 오픈되어 있다고 해도 되겠더라구요. 저희가 방문 당시에는 주말 늦은 시간이라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테이블이 꽉 차면 주위에서 대화 소리가 많이 들려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조금 그런감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 



메뉴판입니다.

안주로는 먹태, 치즈스틱, 쥐포, 감자튀김, 나쵸 치즈살사, 아이스 황도, 추억의 김말이, 새우깡(민물새우), 버터 문어 다리, 




번데기탕, 치킨너겟, 국물떡볶이, 버터 숏다리, 버팔로윙, 줄노가리, 왕새우 튀김, 수제 소시지, 어묵탕, 피데기 한판, 매운닭발 등이 있었습니다.



주류는 맥주도 몇가지 종류가 있었구요. 안주가 세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간단하게 번데기탕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번데기를 잘 파는 곳도 없어서 거의 먹어 보지 못하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번데기 먹어봤네요 ~

옛날 초등학교 운동회 때 노점상 분들이 와서 먹거리를 판매할 때 있었던 그 번데기 맛을 오랜만에 봐서 추억이 새록새록 났네요 ~ 요즘은 번데기를 잘 보기도 힘들고, 번데기를 잘 먹는 사람도 많이 없더라구요.



번데기 보이시나요 ? ? 번데기 국물은 항상 저 누런색이더라구요. 배가 불러서 번데기 조차도 많이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다른 메뉴를 한번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런 비어집에서 판매하는 안주들을 보면, 하나 둘 맛이 기가 막힌 것들이 있더라구요. 다음에 한번 먹어보는 걸로 !



대전 장대동 술집 스몰비어


스몰비어라는 비어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조명 비치로 아늑하게 한잔 기울이면서 대화하기에 괜찮은 듯 했습니다. 요즘 다양한 이름의 비어집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루리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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