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입자 결말 송지효와 김무열

영화 침입자 결말 송지효와 김무열

"침입자" <미스터리/스릴러>

침입자가 개봉한지는 조금 된 것 같은데요. 영화관에서 직접 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에 코로나가 워낙 기성이었고(조용해지나 싶었지만 계속 해서 코로나가 발생되는 상황이지만) 영화관은 가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보지를 못했었네요. 송지효가 나온다길래 과연 송지효의 연기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궁금해서 계속 머리속에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다운로드 하여서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김무열이라는 배우는 잘 들어보지 못하여서 감상을 하기전에는 어떠한 배우인지 감이 잡히질 않더구요. 송지효는 런닝맨에서만 보는 이미지가 생각나서 연기를 하는 모습이 상당히 어색할 것 같고 상상이 가질 않더라구요. 예전 송지효의 작품을 본 것도 없어서 이번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네요.

열심히 ? 아니 보다보니 약 2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그만큼 집중해서 봤다는 뜻이네요 ~ 배우 층이 그렇게 탑 클래스들이 많이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끌어내는 다 다들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영화 침입자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 김무열(서진)은 사고로 인해서 와이프를 여의고 맙니다. 그리고 서진은 25년전 여동생을 잃었는데, 그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그 여동생이 송지효(유진)이고 부모님은 딸을 찾았다는 소식에 기뻐서 더할 나위 없이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여동생이 들어오고 난 뒤부터 자신의 집에서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서진은 이를 의심하여 여동생의 뒤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사실을 알게됩니다. 

<영화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교적 요소가 가미된 영화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결정적인 요소인데요. 종교적인 요소가 있는지는 거의 영화 후반부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김무열(서진)의 딸 아이를 한 종교단체에 바치기 위해 그 단체가 서진의 가족에게 음모를 사전에 다 꾸미고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전혀 눈치 채지를 못했고 송지효(유진)과 유진이 집으로 데리고 온 같은 단체 소속 사람들의 행동이 조금씩 수상해지면서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송지효(유진)의 궁금증과 의심을 불러 일으키는 절제된 연기

갑작스럽게 유진은 자신이 서진의 동생이랍시고 나타납니다. 그 과정에서 오빠인 서진에게 자신의 수상스러운 행동들 때문에 하나 둘씩 의심을 사기 시작합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송지효의 뭔가 모를 의미심적한 행동으로 인해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영화를 집중하는데 큰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조금씩 있지만 뭔가 확실치 않은 증거가 없고, 영화 후반부되서야 자신이 정작 오빠의 딸을 납치하기 위해 집에 음모를 꾸미고 들어왔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 앞의 정황과 송지효(유진)의 의심스러움을 발생시키는 연기가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김무열(서진)의 혼신을 다한 연기

김무열은 아내를 잃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동생 유진이 나타나 집안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더구나 아내의 죽음이 송지효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을 알고 난 뒤 부터는 더욱 여동생의 뒷조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자식을 찾아 기쁨에 젖어 있고, 여동생을 의심하는 서진에게 오히려 약을 먹고 난 뒤부터 정신이 오락가락하냐면서 되려 화를 내게 됩니다. 그 순간에는, 정말 김무열(서진)이 약을 먹고 정신이 오락가락하여 동생의 의심하는 행동을 할까 ?라는 생각이 될 정도로 김무열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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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 결말 송지효와 김무열

영화 초중반까지 서진이 동생을 의심하는 스토리대로 저 또한 그렇게 유진의 행동이 수상함을 보이므로 의문을 가지고 보게되는데요. 결국 후반부되어서야 한 종교단체의 범행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시나리오였네요.

송지효는 결국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되고,  모든 것이 안정이 되고 난 뒤, 유진이 친동생이라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송지효가 죽기 전에 유전자 검사를 한 서류가 서진의 회사에 도착하게 되는데, 서진은 그것을 열어서 확인해보지 않고 그 서류를 파쇄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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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다음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