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간장게장 맛집 추천 정보] 내동 여수 게장백반

[대전 간장게장 맛집 추천 정보] 내동 여수 게장 백반

간장게장 좋아하시나요 ?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기 보다는 평소에 잘 생각나지 않다고 어쩌다가 식당을 가서 먹고 나면 잘 먹었다 ~ 라는 생각이 드는 음식인 것 같은데요.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이라고 하면 보통 밥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별명만큼 밥과 함께 먹게 되면 밥 한공기는 뚝딱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게장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이번에 게장백반 식당을 다녀왔는데요. 저도 오래간만에 먹는 게장이었는데, 밥을 두공기나 비우고 왔네요 ... ^^.

대전 내동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대전 간장게장 맛집 추천 정보 내동 여수 게장백반

대전 내동 변동 부근에 위치한 여수 게장백반입니다.

오픈한지는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작년까지는 못본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 처음 갔는데 이 식당이 있더라구요.

내부입니다.

내부는 평범했구요. 테이블에는 횟집처럼 비닐보를 씌어놓았더라구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었구요.

좌식이 아니라 테이블이 있고 의자에 앉도록 비치되어 있었구요.

중앙 공간 말고 안쪽에는 미닫이 문으로 분리 되는 공간을 있었습니다.

단체손님이 있으면 문을 닫으면 되겠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꽃게장 정식 - 18,000원

돌게장 정식 - 10,000원

양념게장 - 18,000원

기본적인 식사류 메뉴이네요.

그리고 전국 택배도 된다는 메뉴도 있네요 ... ㅎ 포장해서 택배로 배달까지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명절 당일만 쉬고, 명절 선물도 주문을 받는다고 하네요 ~

저희가 주문한 것은 꽃게장 정식이구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꽃게장입니다.

게 다리도 먹기 좋게 다 컷팅이 되어 있었고, 고명으로 위에 깨와 고추를 얹어놓았구요.

한점을 집어보았는데요.

살이 통통하게 붙어있었습니다. 우선, 간장 양념이 안짜고 적당하게 감칠맛나는 정도였구요. 양념이 살에 잘 배어있었고 깨물어보면 살이 부드럽게 녹아들더라구요.

몸통 껍데기에 밥을 비벼줍니다.

이렇게 먹다 보면 밥이 금방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

양념게장인데요.

양념도 너무 짜거나 달아서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적당히 달달함이 느껴지면서 게살맛을 업시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양념게장은 몇점 기본 밑반찬과 함께 몇점 나오더라구요.

조기탕?찌게?입니다.

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였구요. 조기와 함께 고사리, 무, 파 정도가 들어가 있었구요.

조기탕은 조금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어요. 국물이 조금 애매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구이로 나왔으면 더 괜찮았을 것 같네요 ~ ㅎ

간장새우입니다.

간장새우도 역시 몇점 밑반찬과 함께 나오구요. 새우 살이 통통한게 쏙 빼먹는 맛이 역시 좋았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양념을 잘 되었던 것 같아요.

[대전 간장게장 맛집 추천 정보] 내동 여수 게장 백반

대전 간장게장 맛집 추천 정보편, 내동에 있는 여수게장 백반 식당을 다녀와보았는데요.

게장이 돼지고기 무한리필 처럼 싼 편이 아니라, 꽃게장 같은 경우에는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도 키토산이 함유된 게의 공급이 돼지고기보다는 원활하지 않고, 게장의 싱싱함을 맛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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