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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맘스터치 / 배달의 민족

by 기린 남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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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오늘은 맴~~맘스터치를 배달의 민족 어플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맘스터치가 거의 없었더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매장도 꽤나 있고 많이 커진듯합니다. 그래도 아직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매장 수에 비하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맴스터치~~ 처음에 생겼을 때도 맘스터치? 엄마의 손길? 왓? 이름이 너무 생소하고 확 와 닿지 안아서 안갔었는데, 기존에 가던 맥도날드, 롯데리아가 조금씩 질려서, 지인과 어쩌다 맘스터치를 가게 되었는데 가서 싸이 버거를 먹었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 

그 때 맘스터치를 알게 되었고, 집에 있다가 배달의 민족 앱을 보다가 맘스터치가 배달되 되길래, 맘스터치를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매장 가서만 먹다가 배달의 민족 뒤지다가 맘스터치 보고 궈궈했습니다. ㅎ 제가 주문한 맘스터치 메뉴를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맘스터치

배달의 민족





맘스터치 하프팩이라는 메뉴입니다.

하프팩의 구성은 찜햇닭(하프), 싸이버거 단품, 딥치즈버거 단품, 케이준 양념감자 소, 콜라 500ml 


 

찜햇닭(하프) 입니다. 

마법의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감자튀김 입니다.

싸이버거의 감자튀김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기름에 튀긴 감자가 맛이 없기가 힘들지만, 감자 자체가 다른 곳과는 다릅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감자는 으깬 감자를 얇은 스틱으로 만든 느낌이고,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통감자의 느낌이 확연히 나더라구요. 식감과 고소함 자체가 좋습니다. 

 


싸이버거 입니다.

맘스터치에 있는 버거 종류를 그렇게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맘스터치 버거 중 가장 입맛에 맞는 버거인 것 같습니다. 순살 닭고기와 양상추, 피클, 마요네즈 소스 ? 이렇게 구성된 것 같습니다. 평범한 것 같은데 순살 닭고기와 양상추, 마요네즈의 조합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양상추와 피클이 아삭함과 순살 닭고기의 담백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입에서 촥 달라붙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맘스터치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와는 다르게 주문 즉시 제조하는 것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가서 갓 나온 걸 먹으면 더욱 맛이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딥치즈버거 입니다.

딱 보기에는 들어있는 치즈가 체다치즈 인 것 같습니다. 그냥 무난한 치즈 버거 맛이었습니다. 딱히 뭔가 확 와닿는 그런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금액 500 x 4 = 2,000 ? 뭐지 ? 추가로 시킨 것이 없는데 빌지에 적혀 있어서 한참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배달료였습니다... 허 ㅎ 요즘 주위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배달료 때문에, 배달음식도 시켜먹기가 많이 꺼려진다고 합니다. 확실히 그것 때문에 덜 시켜 먹는다는 분도 있구요. 그래도 영 귀찮은때는 배달이 최고이긴 ... 하죠 ~




맘스터치가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에 없는 치킨 메뉴와 버거 메뉴를 적절히 조합해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부분을 잘 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 치킨과 버거를 적절히 골라 먹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치킨과 버거 맛도 나쁘지 않구요.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가 질릴 때는, 맘스터치를 한번 씩 초이스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무튼,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하셨고, 내일도 오늘 만큼 무사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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