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 범프리카 인생치킨

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ㅎ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이제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서늘 ~ 하다는 분들도 하나 둘 씩 등장 저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 ~ 초가을 내음이 솔 풍기네요 ~ 감성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아무튼, 저녁 식사는 다들 하셨나요 ? ? 저녁 식사로 인해 프랜드와 고민을 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치킨집을 봤네요. 원래 이 치킨집 자리가 예전에는 고깃집이었는데, 고깃집하기 전에도 뭐엿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아무튼 이 곳 가게가 자주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치킨은 언제나 올바르죠 ? 그래서 무난한 치킨을 초이스 했습니다. 체인점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개인 사업체이신 것 같은데 맛과 느낌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서구 가장동

범프리카 인생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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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프리카 인생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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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분위기

 

메뉴입니다.

 

내부는 대여섯개의 테이블이 오픈되어 있었고 아담하면서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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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특징

 

테이블에서 먹으면 나오는 기본 세팅입니다. 샐러드, 치킨무, 구멍난 뻥튀기 과자, 소금, 양념 소스, 간장 소스 이렇게 나오구요.

 

치킨이나 소스를 담은 그릇이 검은색 자기 그릇으로 통일감이 보기 좋고 치킨도 뭔가 더 돋보이는 것 같네요 ~  치킨도 아주 이쁘게 담아 오신 것 같습니다. 겉보기에도 갑옷처럼 살을 감싸고 있는 튀김옷이 먹어 보지 않았지만 상상으로 바사삭한 그런 식감이 예상되더라구요. 언뜻 보기에도 작은 치킨은 사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 한입 물자 갑옷 튀김옷을 뚫고 나오는 육즙's. 보통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집 경우에는 맛이 어느정도는 보장되어 있어서 먹을만 한거 아시죠 ~ 

이제껏 치킨을 먹어보면서 느낀 것이 개인이 운영하거나 소수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거나 생기지 얼마되지 않은 체인의 치킨은 맛이 복불복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맛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우, 그런데 이 곳 범프리카 인생치킨은 유명 프랜차이즈를 능가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보통 치킨이 맛이 없을리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혹여 기름이 좋지 않거나 오래된 기름을 쓰거나 닭 비린내를 잘 없애지 못하면 닭 비린내 뿐만 아니라 느끼함이 올라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걸 느낄 새 없이 맛있게 닭다리를 뜯었네요 ~

튀김 옷이 그렇게 두껍지는 않고 적당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반죽이 아주 잘 된 것 같습니다. 튀김옷의 바사삭함과 그 안에 고기에서 좔좔 흘러나오는 육즙의 조화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장소스의 맛도 괜찮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후라이드 치킨에 보통 간이 되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찍지 않고 닭다리나 기름기 있는 부위는 그냥 먹는 편입니다. 그러나 ... 닭 가슴살 ! 한마디로 퍽퍽살이라고 하죠 ? 그런 부위들은 목 맥힘 증상이 있으므로 양념소스나 소금을 찍어서 먹으면 퍽퍽함이 조금 완화되기 때문에 그렇게 먹는 편입니다.

 

 

목 부위입니다. 울대라고 하죠 ? 목 먹고 노래 좀 잘 해보려구요 ..ㅎ 죄송합니다.

갓 튀긴 걸 매장에서 바로 먹어서 더 맛이 있었는지 ~ 무튼, 튀기는 기술이 이 집도 꽤나 치킨 맛집 이었던 것 같아요 ~ 쏘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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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프리카 인생치킨

후라이드 한마리만 먹어봤지만 그 후라이드의 맛이 유명 프랜차이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버금 가는 퀄리티였던 것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에서 먹기에도 깔끔하긴 했는데, 주인분이 가까운 옆쪽에 앉아 계서서 대화하기에 조금 불편하긴 했네요. 

무튼, 이 집 후라이드 만큼은 확실히 잘 튀기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종류도 한번 먹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가게로 바뀌지 않게 롱런하셨으면 좋겠네요. ^^ 개인 사업이 요즘 쉬운 시대가 아니니깐요 ...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하셨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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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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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