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맛집 탐방 메이웨이 차이나

중식 요리 좋아하시나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이것은 중국집 하면 대표적으로 시켜 먹는 메뉴들인데요. 이번에 대전 유성 맛집 탐방으로 지족동에 위치한 메위에이 차이나라는 중식당에 친구가 이사를 하고서는 집 근처에 깔끔하고 맛이 괜찮은 중식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유성 맛집 탐방 메이웨이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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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맛집 탐방 메이웨이 차이나

지족동에 위치하고 있었고 2층이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인테리어가 일반 중식당에 비해서 깔끔하고 모던한 편이었는데요. 공간도 넓은감이 있었구요.

보진 못했지만 룸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조용하게 모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겠네요.

창가쪽 테이블입니다. 앞쪽이 그렇게 시끄러운 곳도 아니고 훤히 보여서 뭔가 조용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면류와 밥류가 있었구요.

코스요리도 있었는데요. 저녁특선코스 요리

점심특선코스와 주말특선코스도 있었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냉채류, 어츠류, 전복과 해삼류, 관자류가 있었고

그리고 돼지고기류, 닭고기류

야채류, 탕류, 두부류, 잡품류가 있었습니다. 가지수가 많아서 선택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기본 찬이구요. 일반 중식당과 비슷했습니다.

탕수육小(19,000원)입니다. 짬뽕과 함께 시켰는데요. 데코레이션은 신경을 쓰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양념은 부먹 찍먹 선택권이 없었고 소스는 부어져서 나왔구요. 한점 해보았습니다.

메뉴에는 그냥 탕수육으로 나와있는데 쫀득한 감이 있었고 돼지고기도 부드러웠고 튀김과 잘 어우려졌던 것 같습니다.

야채도 싱싱해서 식감이 좋았구요.

삼선 짬뽕(9,000원)입니다. 비주얼은 올려진 전복때문인지 우선 좋아보였구요.

국물은 색도 그렇게 뻘거스럼하지 않고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고 얼큰한 감이 있었습니다.

전복인데요. 자연산은 아니겠지만 일반 중식당에서 메뉴 이름이 전복짬뽕이 아니고 위에 전복이 올려진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면은 요즘 중식집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일반적인 식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우도 보였구요. 생각보다 해물 내용물은 전복부터 시작해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짬뽕은 마지막으로 국물에 침수되어 있는 내용물을 먹는 재미가 있죠. 수저로 잠수된 내용물을 수저로 마무리 해주어야지요~

아이스크림인데요. 식사를 마칠 때쯤 직원분이 가져다주셨는데요.

후식으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달달한 것이 입에 들어가니 잘 마무리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으로 대전 유성 맛집 탐방 메이웨이 차이나 중식당이었는데요. 가격적으로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달로 시키는 그러한 곳보다는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식당은 보니 배달도 바로 인근 동네만 하더라구요. 먹어본 짬뽕이나 탕수육의 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다른 메뉴들도 기본 이상의 맛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분위기 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한 몫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