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동 맛집 탐방 대전갈비집

돼지갈비 좋아하시나요? 이번에 오랜만에 갈비 전문 식당에 다녀와보았는데요. 대전 중구 은행동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더라구요. 같이 가신 지인들분께서도 평이 괜찮다며 그러한 말들을 해주셨는데요. 가게를 들어가 보고서야 이 식당을 개인적으로 아주 오래전에 왔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맛이 괜찮아서 맛과 느낌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대전 중구 은행동 맛집 탐방 대전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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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은행동 맛집 대전갈비집

대전 중구 은행동 맛집으로 알려진 대전갈비집 들어가는 길목인데요. 천변 도로가에서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저녁이라 골목이 음침하네요.

대전 중구 은행동 맛집 대전갈비집

조금 들어가보면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갈비집이 나옵니다. 외부를 보면 건물 자체가 조금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외관의 미관보다 맛으로 승부한다는 마인드신 것 같네요.

식당 정문을 열고 들어간 모습인데요. 중앙 통로 좌측으로는 주방이 있었고 우측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이 있었습니다.

우측에는 전부 좌식 테이블이 있었구요. 테이블 개수가 상당히 많고 먹으로 온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구요.

또 조금 더 들어가면 한 공간이 더 나오는데요. 아주 실내가 크기도 크더라구요. 그런데도 먹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에 조금 놀랐네요. 이 날이 토요일 저녁이라서 조금 더 붐비는 감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메뉴판입니다. 돼지갈비 1인분 9,000원이구요. 삼겹살도 메뉴에 있었지만 들어가면서 얼핏보았을 때 모든 테이블이 갈비를 먹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산서 겸용으로 저희는 돼지갈비 4인을 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쌈, 파절이, 콩나물, 김치, 마늘, 쌈장, 양배추 샐러드, 소스 등이 있었구요.

돼지갈비(4인분)입니다. 비주얼은 여타 평범한 갈비와 비슷했구요.

지방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는 것이 보이구요.

지글지글 숯의 열기로 열심히 구운 결과 노르스름하게 먹기 좋게 익었습니다. 불판 상태를 보면 역시 갈비 양념의 특성상 타는 것 때문에 주기적으로 불판을 갈아줘야 한다는 것이 조금 번거로운게 있다죠.

한점을 집어보았습니다. 그냥 고기 자체만 한점 먹어보았는데요. 맛은 양념이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하면서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소스인데요. 갈비를 찍어 먹는 것으로 하나씩 나오는데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또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기를 소스에 잘 찍어먹는 취향이 아니지만 찍어드셔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된장찌개입니다. 찌개 하나가 1,000원이었습니다. 보통 3,000원 가량 하는데 조금 놀랬네요. 대신에 공기밥도 별도로 시켜야 하구요.

고추와, 파, 두부가 보이구요. 된장 맛은 가격 대비해서 재료도 많이 들어가 있고 시원한 감이 어느 정도 있어서 속을 달래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갈비뼈입니다. 오랜 시간 불에 두어야 먹을 수 있죠. 역시 고기는 뼈에 붙어 있는 것이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추가로 2인분을 더 주문했구요. 

마지막으로 한점 마무리했구요. 돼지갈비 집을 가보면 중요한 포인트가 한가지가 있는데요. 이 고기를 내가 배불리 먹을 때까지 질림이 있느냐 없느냐 개인적으로 그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것 하나에 양념을 어떻게 만들어서 고기를 어떻게 숙성했는지 대충 감이 올 수 있죠. 이 대전갈비집 또한 양념과 고기 숙성을 잘 해서인지 그러한 점이 없어서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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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ating

4.3/5.0

 

대전 중구 맛집 탐방 대전갈비집을 다녀와보았는데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게 무리가 되지 않고 맛도 괜찮아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상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 링크에는 돼지갈비 괜찮은 다른 식당에 대한 포스팅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01/01 - [금강산도 식후경] - 대전 중리동 맛집 탐방 강남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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