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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대전 서구 도마동 맛집 홍식이 돈가스

by 기린 남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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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더위에 어떻게 잘 나고들 계신지요 ... ? ? 다들 불쾌지수 상승으로 밤낮으로 고생들하시죠 ㅠ 실로..실로..더위에 눌려 죽을 것 같네요... 저는 ... 휴가가 끝나서 이 짱짱한 날씨 탓만 하네요 ... ㅎ 시원한 냉수에 입수하고 계신분들을 생각하니 배가 ... 아프 ...


무튼, 더운 날씨에 돈가스... 전문 식당에서 한끼하고 왔는데요 ~ 지인이 저렴하고 맛집이라고 소개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무제한이라하면서 배 채우러 가자고 해서 동행해보았습니다 ... ㅋ 서구 도마동에 위치하고 있구요. 조금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맛과 느낌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식이 돈가스





도마동에 위치한 홍식이 돈가스입니다.


간판을 보니 since 1978이라고 되어있네요 ~ 이 위치에서 그렇게 오래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간판스타일이나 건물외부와 식당 입구를 보니 꽤나 오래된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분위기

 

더운 날씨 였음에도 내부에 손님들이 많았어요~~ 보니 TV 방송에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내부 분위기를 보면 동네 골목길 분위기의 식당이입니다. 안에 보면 벽들에 줄줄이 걸려있는...고풍적인 싸인들 ... 추억 돋네요 ... ㅎ

저도 유튜브를 종종보는데 맛집 탐방으로 유명하신 맛상무라는 분도 여기 와서 싸인하나 남겨두고 가셨네요 ~ ㅋ 바로 유튜브 검색하서 찾아서 영상 보면서 먹었네요. ㅎ

 


메뉴판입니다.


성인 - 7,900원 / 초등 3~6학년 - 6,000원 / 초등 1~2학년 - 4,000원 / 미취학아동(6~7세) - 3,000원 / 미취학아동(5세미만) - 2,000원 입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한 대여섯개의 테이블이 있었구요.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여기가 사장님이 요리하러 들어가시는 주방 바로 앞, 뷔페 실? 이라고 설명드려야 하나? 셀러드 바 같은? 그런 메인 장소입니다. ㅎ

 

 

돈가스와 각종 밑반찬 ? 들을 셀프로 가져다가 드시면 되구요. 돈가스는 굽자마자 금방금방 나가서 사진에는 많은 튀김들이 보이지 않는데, 사장님께서 바로바로 오분십분 안으로 부족하면 바로 리필리필 해놓으시더라구요 ~ ㅎ


수제돈까스 - 국내산(생등심) / 치킨까스 - 국내산 닭가슴살 / 생선까스 - 러시아산(동태) 라고 하네요. 돈까스 소스도 바로 옆에 몇가지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더라구요.

 

 

각종 소스, 크림스프, 빵과 딸기 잼

 

 

빈그릇 놓는 곳입니다. 뷔페실 바로 그 공간에 있구요.

 


 

맛&특징

 


수프도 있었습니다. 수프는 마트에 파는 그런 즉식 스푸맛과 비슷했구요.


 

돈가스, 생선가스, 치킨가스 세가지를 모두 배터지게 먹어보았습니다 ... ㅎ 돈가스는 생각보다 그렇게 두껍지는 않았구요. 적당히 얇았는데 평소에 먹어 봤던 돈가스보다 못하진 않았고 비슷한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선가스는 음 ~  편의점이나 학교 소풍 때나 먹었던 도시락에 있던 그런 치킨가스와 비슷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치킨가스, 개인적으로 치킨가스가 제일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역시 치느님인가요...? 그런건 아니고 돈가스와 생선가스보다 약간 퍽퍽한게 적고 육즙이 있어서 조금 더 잘 넘어가서 그런 감도 있는 것 같았어요. 

 

무제한 가격에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몇 점 집어넣으면 많이 먹지 못한다는 돈가스.... 역시나 배는 불렀지만 따지고 보니 몇접시 해치우지도 못했네요.

 

 

사장님 돈가스 튀기신다고 바쁘신 것 같더라구요 ~ ㅎ 그래서 적어놓으신 것 같습니다.

 

 

돈가스가 기름에 튀기니 역시나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속이 더부룩한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퀄~~라 콜라로 마무리했구요. ^^. 콜라는 1.25L(2,500원)큰 걸로 하나 셋이서 다 먹었네요 ~ 



 홍식이돈까스

이번에 돈가스 무한리필 식당은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성인기준 거의 8,000원으로 생각했을 때는 여타 돈가스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는 훨씬 양적으로는 많이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돈가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치킨까스, 생선까스도 있으니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맛은 엄지손가락을 들만큼 놀랄만큼은 아니었고, 먹을만했던 것 같습니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그렇게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구요. 생선가스를 제외하고 국내산 고기를 쓰시니 그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번에 많이 구워내시는 것도 아니라, 조금씩 뜨거울 때 먹을 수 있도록 소량식 구워내시는 것 같았어요. 모름지기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이 괜찮으니깐요 ~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정도 배터지도록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무튼,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고, 내일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별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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