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게 좋아하시나요? 이번 포스팅은 꽃게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꽃게 조입이 허가되어서 시작되는 시기를 꽃게철이라고 하는데요. 꽃게철은 봄과 가을로 두번에 걸쳐 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1년에 두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 진행되는 것이 암꽃게철로써 4~6월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통 4월 전부터 시작하여 꽃게 알이 차기 시작하긴 합니다만, 4월이 지난 꽃게의 알을 보면 더욱 풍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암꽃게는 중국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봄철이 되면 암꽃게를 위해서 중국에서 불법 어선들이 넘어와 조업을 하여서 씨가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 가격이 해마다 조금씩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풍년인 해에는 그마나 꽃게 시세가 치솟지 않지만 해마다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죠. 이러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할 수 없도록 정부 차원에서 차단해 우리 어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가을철 보통 9월에서 11월 정도에서 조업을 하는 시기가 숫꽃게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의 꽃게철은 이미 다 지나갔네요~ 제철음식을 맛보는 것만큼 보양식이 따라 없다고 하죠? 아쉽지만 내년 봄에 제철에 나온 싱싱한 꽃게를 위해 조금 기다리셔야 될 것 같네요. 꽃게가 봄, 가을에 철이라고 해서 그때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잡은지 얼마 안된 활꽃게와 냉동 시킨 것의 차이는 물론 있겠죠.
암꽃게와 숫꽃게의 차이점이 약간 있는데요.
숫놈이기 때문에 숯꽃게는 알이 없는데요. 그래서 대신 가격적으로 조금 싸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리고 살이 조금 달달한 편이라 이것도 먹기에는 괜찮습니다.9월에는 대하도 나오는 철이기도 하죠. 둘다 껍질을 벗기면 아주 맛있는 음식으로 탄생하는 것들이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
꽃게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말하는 것처럼 꽃게철에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을 것인데요. 보통 게장식당에 가보시면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찜,탕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요. 그 꽃게 등껍데기에 밥을 올려 내장이나 양념이나 간장과 함께 밥을 쓱 비벼 먹으면 그만한 별미가 없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식당에서 사용하는 꽃게들이 대부분 냉동된 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년 내내 맛있는 게요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급속 냉동하여 보관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제철일 때는 냉동되지 않고 싱싱하게 살아있는 그러한 맛집을 잘 찾아 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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