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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배달의 민족 명품갈비찜

by 기린 남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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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오늘은 날씨가 봄이 온 것 마냥 춥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요즘 겨울은 예전처럼 

몇날 며칠 추위에 벌벌 떠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아요.

날이 풀리더라도 옷 차림은 

항상 신경쓰서야 됩니다.

자칫하다가 심한 감기에 걸리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거 아시죠 .. ^^

무튼,

갈비 좋아하시나요 ?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시켜먹는 

주 메뉴로는 거의 치킨만 보다가 치킨말고도 

괜찮은 메뉴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식사꺼리로 friend가 돼지갈비찜을 

추천하더라구요.

배달의 민족 찜,탕 메뉴에 있더라구요.

 

배달의 민족

명품갈비찜

 


 

갈비정식이구요.

갈비찜, 흑미밥 2, 계란찜, 오뎅국물, 

김치.콘.콩반찬

 

 

갈비정식의 메인 돼지갈비이구요,

 

 

김치 뺴고는 거의 손이 안가더라구요 .. ㅎ

 

 

갈비찜이 약간 매콤한데 계란찜

 잡아주더라구요. 계란찜이 구수한게 물 조절, 

시간 조절, 간 조절을 아주 잘하신 것 

같더라구요 ㅋㅋ 짭지도 않고 계란찜이 

물 같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갈비찜 빨간 보통맛입니다.

국물 색은 조금 빨갛긴한데 보통맛답게

 적당히 매콤한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매운것을 먹으면 다음날 속에서 티가 나는데

먹고 다음날 상태를 보니 괜찮더라구요.

 

 

감자가 구수한게 잘 익었더라구요.

 

 

야채는 콩나물, 양배추가 중점적으로 

들어있는데 야채의 비중은 그렇게 크진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야채와 고기를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더 나서 대파나 양파같은 

야채가 많으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예를들어 돼지갈비찜이나 닭도리탕 같은 

요리에 대파 같은 걸 넣으면 대파의 그 식감과 

은근한 달달함이 맛을 더 업시켜 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더라구요.

 

 

살을 베어 먹으니 뼈만 쏙 남더라구요.

잘 익혀서 그런지 살이 보들보들하게 

뼈랑 잘 분리가 됬어요.

고기가 흐물흐물한게 아니라 부드럽게 

식감도 좋아서 잘 조리하신 것 같아요.

국물이 약간 매콤하면서도 걸죽한게 

밥을 비벼먹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식이 18,000원입니다.

둘이서 먹었는데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는 

적더라구요. 성인 남자 두분이라면

양이 많이 적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

정식말고 단품이 있는데,

少 19,000 원

中 24,000 원

大 29,000 원

차라리 단품을 시켜서 갈비의 양을 늘리는 

것이 나을 거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단품 가격이 몇천원 더 비싸긴 하지만 

少,中자는 큰 가격차이가 없어서

少,中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품은 밥이 안나오지만 밥 같은 경우는 

햇반이나 오뚜기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충분하니 갈비의 양을 생각하면 단품을 

초이스하는 것이 현명하시리라 생각되구요.

 

무튼,

돼지갈비에서 비릿내도 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삶은 것 같고 국물도 생각보다는

깊은 맛이 나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식사하시고 귀중하고 소중한 금요일 저녁 

좋은 시간 보내시길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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