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남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2020년 새해가 밝은 지가 엇그제인데 이제
또 일상으로 돌아와 있네요.
연말부터 감기.몸살로 인해 온종일
이불 밑에서 낑낑 누워있었네요 ...
한해가 어떻게 지나가고 시작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미 부여와 타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거의 하지 못한 채
혼자 끙끙 앓으며 ... 이럴 수...
건겅관리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한번 깨달으며 보냈던 것 같네요 ^^..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병원에는 하루에
감기 및 독감 환자가 하루에도 몇백명씩
진료를 위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찾아온답니다 ...
심한 감기몸살로 몸이 따르질 않으니
도통 일을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
초기 증상에 약국 약으로 3일을 버티다가
병원으로 직행해서 주사한방 맞고 약 먹으니
호전되는 것 같네요 ... ㅎ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증세가 안되겠다
싶으면 병원으로 빠르게 시간 내어 가시는
것이 몸은 물론이거니와 약값으로 나가는
비용도 줄이실 수 있을것이와요 ^^
고기를 씹으면서 힘을 좀 얻기
위해 고깃집으로 달려갔네요. ^^
대전 서구 괴정동 맛집 소고기 무한리필
설도
무한소고기 21,500원 - 1인 2시간 기준
소고기한판(500g) 35,000원
기본 세팅이구요,
저희가 초이스 한 것은 무한소고기이구요.
첫번째 나오는 고기입니다 ~
갈비살 / 등심 / 부채살 / 살치살
원산지는 미국산(프라임등급)으로 알고있어요.
고기 빛이나 마블링은 딱 보기에도
괜찮더라구요. 손님들이 많은 걸 봤을 때
고기 회전율이 나쁘지 않을 것이기에
신선도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치살이구요,
등심이구요,
부채살이구요.
고기맛은 괜찮더라구요. 질기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게 괜찮았어요 ~
미국산도 등급이 괜찮은 것은 나쁘지 않네요.
강냉이.옥수수
2번째 접시이구요. 무한소고기는 2시간
이내로만 고기를 리필할 수 있어요.
두번째부터는 4가지 부위 중 2가지 부위씩
리필이 되더라구요.
처음 4가지 부위(갈비살/부채살/등심/살치살)를
먹어 보고 본인들 입맛에 맞는 부위를
다음부터 계속 리필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부채살 처음에는 너무 익혀서 조금 질겼는데,
두번째 잘 구우니 부들부드럽더라구요 ㅎ
소고기는 적당히 익혀야 식감이 좋은 것 같아요.
세번째 접시이구요.
리필할 때 양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소금에 살짝 찎어서 먹으면 감칠맛이 더 나는 것
같아요 ~
소고기무한을 시키면 육회 물회가 그냥
나오더라구요. 물회인데 국물이 냉면 국물
비스무리한 맛이 났던 것 같아요. 고기가 조금
느끼해질 타이밍에 국물 한수저 하니 속이 시원하니
내려가더라구요.
면도 나쁘지 않았어요. 면 양이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 몇젓가락 하면 사라집니다. ㅎ
네번째 접시입니다.
갈비살이네요.
갈비살도 고소한게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갈비살과 부채살이 괜찮더라구요 ~
먹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부위가 다 달랐습니다.
5번째 접시입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한 군데에 또띠아 반죽 ?을
일단 같이 구워주구요.
치즈베리소스구요,
그냥 찎어드셔도 되구요. 너무 많이 태웠네요 ... ㅋ
이것이 저의 미각을 살렸습니다.
빵에 고기 + 채소 + 치즈베리소스 =
오 최고의 조합이었어요 ~
빵에 뭘 싸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시도를
안하다가 막판에 프랜드의 조언을 듣고
시도했는데 성공이었네요 ~
치즈베리소스가 큰 몫을 하더라구요.
메뉴에도 치즈베리소스(1,000원)가 있더라구요.
셀프바구요,
소고기 된장찌게구요.
고기의 느끼함을 좀 잡아주기 위해
시켰는데 ... 된장찌게 맛집인지 알았네요.
된장이라기 보다는 저는 왠지 청국장 맛이
나더라구요. 구수한게 밥을 부르더라구요.
소고기도 첨가되니 고소함과 구수함이 입안에서
잘 놀더라구요.
된장찌게로 고기의 느끼함을 잘 마무리했네요.
청양고추도 있어서 칼칼한 맛도 괜찮았습니다.
무한소고기 전문점 설도
고기와 타 메뉴 맛 전반적으로 괜찮더라구요.
무한리필이라도 그렇게 고기질이 떨어지지
않아서 괜찮으실거에요. 소고기가 많이 땡기실 때
가보시는 것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럼 오늘도 즐거운 저녁 식사들 하세요 ~
위치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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