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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대전 유성구 맛집 이비가 짬뽕 본점

by 기린 남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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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맛집 이비가 짬뽕 본점 


대전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비가 짬뽕이라고 하면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매장들이 거의 충청권에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상호에 이비가 짬뽕이라고 적혀 있듯이 짬뽕 전문점이구요. 아래에 나올 사진에 보시면 메뉴가 있지만, 짜장도 있긴 하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곳은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이비가 짬뽕 본점이구요.




체인이 원래는 많지 않았는데, 성장을 해서 충청권에는 꽤 많은 체인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짜장보다는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약간 기대는 됬습니다. 


그럼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대전 유성구 맛집 이비가 짬봉 본점



가게 입구입니다. 

간판에도 적혀 있듯이 본점이라고 나와있네요. 요즘 식당을 가게 되면 코로나 예방 소독을 철저히 한다는 문구를 손님들이 볼 수 있게 해놓아서 손님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겉으로 봐서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해 보였습니다.



목재 테이블에 목재 의자가 비치되었구요. 

4인 테이블과 2인이나 1인이 와서 먹을 수 있는 크기의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천장도 뚫려있어서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었고 공간도 꽤 넓었습니다. 



셀프바입니다.

주방 앞쪽에 셀프바가 위치하고 있었구요. 옆에 접시나 포크, 가위 등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종이에 적혀 있었습니다. 




이비가 짬뽕 - 9,000원

이비가 마라짬뽕 - 10,000원

순한 짬뽕 - 9,000원

이비가 한우짜장 - 7,000원

이비가 한우라이스 - 10,000원

이비가 탕수육 - (소)12,000원 / (대)17,000원 

이비가 왕새우탕수 - 30,000원


그리고 이비가 고기짬뽕(9,000원)은 신메뉴였고, 냉초계면(8,000원)은 여름 시즌메뉴였습니다.



냉장고에 붙어 있었던 기부 표시인데요.

이비가 고기짬뽕을 먹으면 수익금의 일부가 이비가 고객 및 가맹점 일동의 이름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놈은 이것을 시켰다고 하더군요. ^^



기본으로 단무지와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앞접시 하나하나에도 다 가게 상호가 적혀있네요.



탕수육입니다. 소(12,000원)입니다.

짬뽕 하나만 먹기에는 뭔가 좀 아쉬워서 씹을 수 있는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튀김은 찹쌀로 만든 것 같았습니다. 쫀득쫀득한 것이 여느 탕수육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



앞치마인데요. 

흰옷을 입고 가서 앞치마를 돌라고 말씀드렸더니 일회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을 주시더라구요.



이비가 짬뽕(9,000원)입니다.

조그만한 철 그릇에 밥도 같이 나옵니다. 



국물이 진해보이죠 ? 국물이 한우사골과 토종닭, 한약재를 넣고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걸죽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더라구요.



밥은 보통 공기밥 절반 정도 되는 양으로 나왔습니다.



면발은 평범한 식감이었구요. 수타는 아닌 것 같았고 기계로 뺀 면으로 보였습니다.



메추리알이 하나 들어었구요. 국물 진함이 느껴지는데, 한국 최초 짬뽕 국물 제조 특허도 받았다고 하네요.



고기 짬뽕(9,000원)입니다.

고기 짬뽕은 이비가 짬뽕보다는 국물 색이 조금 연해보였는데요. 친구가 초이스한 메뉴라서 맛은 보지 못했네요 ~^^



대전 유성구 맛집 이비가 짬뽕 본점


대전 유성구 맛집 탐방 이비가 짬뽕 본점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짬뽕 국물이 이 가게의 강점으로 보였습니다. 사골을 사용해서 만든 국물이라 그런지 진함이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짬뽕이라는 가격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라서 가성비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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